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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19. 2021

경제신문읽기 2021.4.19. 제 100호

반도체 품귀 CCTV도 꺼진다, 고졸인력이 사라진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19일 제 100호 입니다. 와.. 어느덧 제가 경제신문을 정리해서 올린지 100호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언젠가는 이게 또 1000호가 되겠지요? 제가 이렇게 꾸준히 할수 있는 것은 이렇게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제신문1면 1 >





- 반도체 품귀

- CCTV도 꺼진다

- MCU 칩 8달러에서 50달러로 급등했지만 못구해

반도체 품귀 현상이 이제는 CCTV 까지로 이어졌습니다. MCU라는 칩이 원래는 8달러였는데 지금은 50달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구할수도 없다고 하네요. 재고가 바닥을 보여 가격불문하고 계속 주문을 넣고 있지만 구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반도체 품귀 현상이 첨단 기계 뿐만 아니라 일상 가전에 이르는 IT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매력이 밀리는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더 겪고 있는데요. 반도체 대란 과연 언제 어떻게 끝나게될까요? 지금 상황과는 달리 공급량이 너무 많아서 가격이 폭락하는 시기도 분명 오겠죠?

< 경제신문1면 2 >







- 여당, 자영업 손실보상 4월부터 적용

-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제한시 손실 보상

- 이번달부터 손실보상 될듯

여당이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4월부터 보상해주는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합니다. 그동안 사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감수했는데요. 이렇게 이제라도 손실보상 방안이 나오게 되니 정말 다행입니다. 소급적으로 적용되지는 않지만 이번달부터의 손실은 보상이 된다고 하니 그 보상 기준과 보상액이 얼마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이부분도 논란이 없게끔 명확하고 누구나 납득할수 있는 기준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고졸인력이 사라진다

-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대신 대학진학

- 중소 제조업 인력난 갈수록 심화

최근 조선업계 호황으로 일감이 몰린 경기 시화 국가산업단지 기계제조업체 A씨는 직업계고 졸업생을 구하지 못해 60대 인력을 재교육했습니다. 서울의 한 특성화고에서는 지난해 상위권 졸업생들이 모두 취업을 포기하고 서울소재 명문대에 합격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중소기업 인적자원의 주요원천인 고졸인력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열악한 처우와 사회적 차별 인식 탓에 대학으로 쏠리면서 '취업 사다리'가 끊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신문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을 하지않고 진학하는 것을 문제삼고 있지만 사실 본질적인 이유는 이들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의 시선과 처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소기업에서는 더 잘 대우를 해주고, 사회적으로는 대졸자들과의 불합리한 차별을 줄여야 더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하지 않고 취업을 하게 될 것인데요. 자꾸 학생들을 어떻게 바꾸려하기보다는 중소기업들의 복지와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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