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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27. 2021

경제신문읽기 2021.4.27. 제 107호

원전 폐연료봉 재활용길 찾았다, 9월까지 백신접종 3600만명 맞게할 것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입니다. 4월의 마지막주가 하루하루 흘러가고 있네요. 저는 어제 원고작업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목표했던 원고량을 다쓰지는 못했지만 시간은 야속하게도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오늘은 어제 못한 것들을 하면서 또 하루를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원전 폐연료봉 재활용 길 찾았다

- 핵연료 재처리 파이로 기술 경제적이며 친환경 원전

- 탈원전 논란 가속화 될듯



한국 원자력  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를 특수처리해 재활용하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에 대해서  미국 원전당국이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인정한 것이라 논란이 주목됩니다.


파이로는 원전을 가동하고 남은 폐연료봉을 다시 쓸수 있는 연료봉으로 탈바꿈 시키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전기화학적 방식으로 방사성 폐기물을 없애고 차세대 원자로의 땔감으로 재투입하는 것인데요. 파이로는 원자폭탄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플루토늄 분리가 원천 불가능한 건식 처리 방식이어서 국제사회의 핵확산 방지 기류도 충족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출범이후부터 탈원전을 추진하면서 파이로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검토했었느데요. 이번 미국 원전 당국의 입장이 어떤 파장을 낳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오는 9월까지 국민의 70%가 코로나 백신 접종

- 당초 7월 이후로 예정됐던 군인, 경찰 접종 시작



홍남기 부총리가 9월까지 3600만명이라는 백신접종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65~74세 대상 접종을 다음달부터 본격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백신접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인데요. 경찰 소방관 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시기는 앞당겼습니다. 30세 이상 군인 12만 6000명은 28일부터 백신을 접종합니다. 


정부에서는 이런 계획을 세웠으나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백신을 신뢰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확보도 중요하지만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작업 역시 중요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암호화폐거래소 하루 대금 20조원 넘어서

- 투자자보호는 허점 많아

- 접속 폭주, 해킹피해 나도 책임지지 않아



암호화폐 거래소의 문제를 지적한 기사입니다. 정부가 암호화폐를 투기로 보고있기 때문에 이런 기사들이 앞으로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호화폐거래소가 해킹, 접속폭주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이런 문제점들을 부각시키는 기사들이 점점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런 암호화폐거래소의 문제점은 분명히 고쳐져야 하는 부분들이지만 그래도 너무 의도가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9월 암호화폐 거래소의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상황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계속 부각시키면 자연스럽게 여론도 점점 암호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기울지 않을까요?  어찌됐든 이번 기회에 암호화폐거래소들의 고객보호를 위한 노력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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