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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29. 2021

경제신문읽기 2021.4.29. 제 109호

세상에 공개된 이건희 컬렉션, 대선 1년앞두고 신용불량자 사면 꺼낸 여당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29일 입니다. 어느덧 4월도 2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들에게 4월은 어떤 달이었나요? 저는 정신없이 지나간 달이었네요. 오늘은 인터뷰 촬영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인터뷰를 하고나면 또 시간이 후딱 지나가겠죠? 짬짬이 해야할 것들 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이건희의 유산 60% 국민 품에

- 국보급 미술품 2만 3000점 기증

- 상속세를 넘어 유산 중 상당액을 사회환원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사회환원이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의 유산은 26조 1천억원으로 추산되는데요 이중 상속세 12조 5천억원, 순수기부 1조원, 미술품기증 2조원 등 15조 5천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돈을 기부하는 것도 눈에 띠지만 이건희가 평생 수집한 미술품에도 눈길이 가는데요. 정말 교과서에서만 볼법듯한, 전세계 그림이 이건희가 가지고 있었다니.. 그걸 또 우리나라 미술관에서 소유하게 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 미술관 수준이 한단계 올라가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건희가 이런 것을 살아서 했으면 어땠을까? 죽어서가 아니라 살아서 이런 고가의 미술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기증하고, 사회환원을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돈은 이렇게 쓰는거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많은 돈을 벌어서 사회에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네요.








< 경제신문1면 2 >





- 대선 1년 앞두고 신용불량자 사면 카드

- 코로나로 부도났거나 신용불량된 사람 전먼 구제 필요

- 도덕적 해이 우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코로나19위기 전후로 경제활동을 통해 부도나 신용불량에 빠진 사람들을 구제하는 신용대사면을 이야기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선거가 1년정도 남은 시점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큰 뜻에서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악마는 원래 디테일에 있는 법이죠. 구체적으로 그 사람이 코로나때문에 신용불량이 된건지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냥 말로는 뭘 못하겠습니까. 자기돈 쓰는 것도 아니고요. 여당 대표답게 국가 전체의 이익에서 국민혼란없이 좋은 정책을 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표가 되는 정책이 아니라요.









< 경제신문1면 3 >






- 홈쇼핑 CJ가고 모바일 CJ 시대

-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에 맞서는 전략

- 네이버와의 제휴도 적극 활용



홈쇼핑 CJ가 이제 모바일 서비스에 힘을 싣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19로 홈쇼핑 업계는 많은 이익을 남겼는데요. 그럼에도 모바일 매출은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새로운 유통강자들이 등장하는 이 시점에서 전통 유통기업인 홈쇼핑 CJ도 변화를 적극 모색하는 모양새입니다. 일단은 모파일 퍼스트 전략으로 거래 규모 3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또한 과거 네이버와의 지분교환을 했었느데 앞으로 네이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이제 정말 빠르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수 없는 시대입니다. CJ의 변신이 전통 유통기업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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