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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y 11. 2021

경제신문읽기 2021.5.11. 제 119호

코스피 사상최고 3249.30, 주택보유세 4년만에 3배뛰었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5월 11일 화요일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좀 추워진 느낌입니다. 어제는 쌀쌀하더라고요. 저는 머물고 있던 사무실을 이제 정리하고 새로운 업무장소에서 오늘부터 다시 일을 시작할 것 같네요. 그동안 좀 어수선한 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나 둘 정리가 되어가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슬슬 새출발 하면서 다시 달려볼게요.









< 경제신문1면 읽기 >





- 코스피 지수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 악재였던 공매도와 금리인상 공포 가라앉아

- 개인들은 1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차익실현

코스피가 종가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무려 3249.30 입니다. 국내에서는 사실 특별한 호재가 없었는데요. 그나마 미국에서 고용지표가 악화된것이 호재라면 호재입니다. 고용지표가 안좋게 나와서 미국 정부가 계속 돈을 풀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때문입니다. 고용지표가 안좋게 나왔는데 증시에는 호재라니. 주식시장은 참 알다가도 모르는 시장입니다. 아마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 좋게나와서 증시가 상승했다고 나왔겠죠?

< 경제신문1면 2 >





- 문대통령 "11년만에 4% 성장 총력"

- 과감한 내수부양책 준비

- 부동산 아쉽지만 기조는 그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특별 연설을 했습니다. 올해 4%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도록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고 민간 활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기조는 그대로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재용 사면은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면 가능하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섣부른 예상이긴하지만.. 조만간 정부에서 K반도체 벨트 전략 을 발표할때 조금 언급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앞으로 남은 문재인 대통령의 1년.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3 >





- 올 주택 보유세 12조

- 4년만에 3배 상승

- 가구당 소득 26% 늘었는데, 재산 종부세는 171% 껑충

문재인 정부 들어 급증한 보유세 부담이 소득 증가 수준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면 국민들은 세금에 대해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지요. 부동산 정책 실패, 집값급등으로 인한 세금 강화, 공시가격 인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최근 추산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주택분 납부 총액은 6조 530억원, 재산세 주택분 납부총액은 5조 9822억원에 달합니다. 이러한 보유세의 폭증은 집갑상승에 있습니다. 사실 보유세 폭증은 다양한 논란을 야기합니다. 미실현 소득에 대해 세금을 과세하는게 옳은 것인지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암튼, 집값 올리고 세금도 증가시킨 문재인 정부. 정부는 집값이 떨어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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