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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n 01. 2021

경제신문읽기 2021.6.1. 제 137호

4조 코인사기 결국 집단 소송, 삼성바이오 mRNA 백신 원액생산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1일 화요일입니다. 올해는 이상하게 비가 자주오는 것 같아요. 이번주에도 몇몇 비소식이 예고되어있더라고요. 코로나백신 접종이 확산되면서 조금씩 일상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백신접종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요. 또 다른 나라에서는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와의 전쟁 언제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1 >






- 브이글로벌의 피해자 130명 집단소송

- 형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 방문판매업법 위반 혐의

- 최소 600만원을 넣고 계좌개설하면 1800만원 돌려준다고 해

암호화폐에 관한 사기, 다단계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브이글로벌인데요. 브이글로벌의 피해자 130명이 집단소송에 나섰다고 합니다. 브이글로벌은 암호화폐거래소에 최소 6백만원을 넣으면 단기간에 1800만원을 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투자자가 수익금은 커녕 원금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투자를 권유하는 과정에서 직접 발행한 암호화폐를 쿠팡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겠다 등의 허위사실로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겉으로는 암호화폐 거래소 같지만 사실상 다단계 영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면 투자금의 3배를 지급하고 새 회원을 데리고 오면 추가수당을 주었다고 합니다. 브이글로벌에 총 입금된 돈이 3조 8천억원에 달한다니.. 단기간에 고수익을 준다는 것에 혹하면 안됩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 경제신문1면 2 >






- 은행때리기, 펀드 수탁 수수료만 올렸다

- 은행들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수수료 7배 인상

옵티머스, 라임 사건 등을 통해 펀드 가입 과정이 더욱 깐깐해지고 은행쪽에 책임을 묻자, 은행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수수료를 7배나 올린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은행쪽에 막중한 책임을 묻게되니 이런 리스크에 대한 보상을 더 높이 가져가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시장 논리에 따라 보면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수수료마저도 정부에서 또 개입하려나요..? 지나친 개입은 오히려 또다른 부작용만 낳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경제신문1면 3 >





- 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원액 위탁생산 사업에 뛰어들어

- 원액생산을 위한 설비증설에 준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원액 위탁생산 사업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mRNA 위탁생산에 뛰어드는 건데요. 아직 어느기업과 구체적인 계약을 맺었다 이런 부분이 명확하게 나와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사를 아무리 읽어도 계약소식은 안나와 있는것 같네요. 일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와 무균충전과 포장 등의 작업 과정을 계약한 것을 토대로, 삼성측에서 생산설비를 더 갖추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계약 소식은 아직이라서 조만간 모더나나 다른 기업과 계약수주 했다는 뉴스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바이오제약 사업이 더 탄력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위기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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