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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n 02. 2021

경제신문읽기 2021.6.2. 제 138호

장기투자의 힘, 전국민 재난지원금 공식화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2일 수요일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이상합니다. 갑자기 막 비가 오다가다도 해가뜨고요. 날씨가 변덕이 심한가 봅니다. 날은 서서히 더워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집밖에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은채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은면도 있어요. 자가격리시간동안 생각정리도 많이 하고 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손바뀜 빈번한 2030세대 수익률 고작 7%

- 단타족은 레버리지 인버스 선호

- 장타족은 삼성, 카카오 선호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의 계좌를 분석해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나왔습니다. 단타족이 돈을 많이 벌것 같지만 실제로는 장타족이 돈을 많이벌었다는 사실인데요. 단타를 하시는 분들은 한번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단타를 하면 사고 팔면서 당장 수익을 실현하는 것같아서 돈을 막 버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결산을 내보면 생각보다 아니라는 것이지요. 실제로 단타족과 장타족의 수익률 차이가 무려 2.7배가 난다고 합니다. 물론 무조건 장타가 옳다 이런 것은 아닙니다만, 통계적 데이터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메시지라고 판단됩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여당, 전국민 재난지원금 공식화

- 집단면역에 맞춰 경제활성화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 했습니다. 코로나19 집단면역 시점에 맞춰 경제를 활성화할 필요성이 크다는 이유인데요. 대통령 선거를 9개월정도 남긴 상황에서 노골적인 돈풀기 아니냐 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사실 돈풀기 좋긴한데 예산이 문제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작년에 국세수입이 더 걷혔기 때문에 예산의 문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국가부채가 이미 상당히 증가한 만큼 사실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나라빚이 이미 1천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갚아야할 돈인데.. 너무 여기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기사가 나올때마다 늘 제가 하는 말. 자기돈이라면 이렇게 쓸까요?

< 경제신문1면 3 >







- 5월 수출 45% 늘며 32년만에 최대증가

-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간 결과

5월 수출이 32년만에 최대치로 증가했습니다. 경제가 좋아지고 있는 수치들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피부로 와닿는 것은 없으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경제호황이 온다면 이런기사들이 너무나 반갑게 느껴질텐데. 수치와 현실이 다르니 느낌이 없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내 주머니는 그대로인데 경제는 좋아진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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