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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n 03. 2021

경제신문읽기 2021.6.3. 제 139호

이재용 사면 국민공감 많다, 서울사립대 60%가 적자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3일 목요일 입니다.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요즘 비가 너무 자주온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매일 비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선선해서 좋은 것도 있긴 합니다. 이번 한주도 목요일이네요. 저는 계속 자가격리 중이고, 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매일매일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오지 않은채 쉬면서 보내고 있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 경제신문1면 1 >


- 4대그룹 총수 CEO 간담회

- 문재인 대통령, 경제상황 이전과 달라

- 최태원, "한미 경제관계 더 활발해지도록 살피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사면에 대해 국민 공감이 많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서서히 이뤄지려고 하나 봅니다. 사실 문재인 대통령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고,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전임 대통령들도 함께 석방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너무 정치적인 것들을 고려해서 판단하기보다는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얼른 힘을 쏟았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서울 주요 사립대학 10곳중 6곳 적자

- 유학생 급감이 큰 영향

- 등록금 의존도 70%  넘어서는 곳도 많아

서울 중 사립대 60%가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등록금이 계속 동결되고, 유학생 급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서울권 대학들도 서로서로 통폐합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다녔던 서강대학교도 가톨릭대학교와의 통합이 논의된 적이 있었습니다. 학교의 규모를 키워서 더 경쟁력을 가지겠다는 계획이었는데요. 여러가지 문제로 무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수도권 대학들의 통합논의가 재정적인 문제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경제신문1면 3 >





- 표준건축비 현실화 해달라

- 시세의 60% 수준인 표준건축비 때문에 공공개발 속도 못내

- 표준건축비 현실화 하지 않으면 임대주택 품질 저하

표준건축비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세의 60%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표준건축비가 중요한 이유는 임대아파트 매입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인데 그동안 정부는 서민주거부담을 줄여준다는 명목으로 표준건축비를 인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표준건축비는 오르지 않았으니 당연히 건설사들의 부담은 커지게 되고, 재개발 재건축의 수익성 부분에서 걸림돌이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재개발 재건축을 할때 공공임대의무 비율이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표준건축비를 올려달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익성이 높아져서 재개발 재건축이 더 활발해지겠지요? 실제로 건축비가 많이 올랐습니다. 적절한 현실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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