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6.4. 제 140호

미래에셋페이 나온다, 위기의 테슬라 점유율 3분의 1토막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4일 금요일 입니다. 원래라면 오늘 강의를 또 갔을 터인데, 자가격리로 가지 못하네요. 다음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집밖으로 나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건 좋은 날씨를 느끼며 맑은 공기를 마셔보고 싶네요. 오늘은 신문기사들이 흥미로운게 많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시고, 이번 한주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위기의 테슬라, 점유율 3분의 1토막

- 전기차 판매부진, 리콜

- 머스크 구설올라

세게 전기자동차 시장 1위 테슬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 미국 등 주요시장에서 점유율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고 브랜드 선호도에서도 밀리고 있습니다. 기존 전통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시장에 뛰어들면서 생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럽에서는 폭스바겐이 테슬라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고, 중국에선 GM이 1위로 올라섰습니다. 국내에서도 전기차 브랜드 선호도가 현대차에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위기가 없는 기업은 없겠지만 테슬라에 투자하신 분이라면 조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전기차 경쟁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에 주가가 많이 흔들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슬라,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쏟아지는 의원입법 사전검토제 도입한다

- 부처간 이견정리가 목적

법제처가 국회의원이 발의하는 법률안을 사전에 검토해 현실적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법안을 걸러내기위한 사전검토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입법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은채 의정활동 평가에서 좋은 점수만 얻으만 된다는 식의 묻지마 입법을 막겠다는 의도입니다. 또한 부처간 이견을 사전에 살펴 현실성을 높이겠다는 조치로 보입니다. 법제처의 사전검토제는 묻지마 입법으로 인한 모순 등이 많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서울 집값 다시 들썩

- 1년만에 최고 상승

- 노원구 재건축 단지 고공행진

6월부터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세 부담이 높아졌음에도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시장에 나올만한 매물은 이미 모두 나왔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서울 아파트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아직도 더 오르다니 과연 얼마까지 오를까요? 정부에서 세금적인 부분으로 다주택자들이 물건을 팔수 있게끔 해야 하는데, 엄청난 양도세를 물려서 팔지 못하게 하니 집값이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저라도 아파트가 10억이 올랐는데 그 중 7억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면 아파트를 팔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이런 매물잠김으로 부동산값 잡기는 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 경제신문1면 4 >

- 미래에셋페이 나온다

- 삼성 카카오 페이와 경쟁

- 아이폰 전용 이달말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이르면 이달말 아이폰 전용 미래에셋 페이를 출시합니다. 미래에셋 고객을 기반으로 간편결제 고객들을 잡겠다는 전략입니다. 미래에셋은 애플페이가 서비스 되지 않는 빈틈을 노리겠다는 전략인데요. 페이 전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미래에셋 증권이 페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너무 플랫폼이 약하고 딱히 쓸요인이 없어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