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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n 12. 2021

경제신문읽기 2021.6.12. 제 147호

국민의힘 대표에 이준석 선출, 더 강해진 연내 금리인상 신호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12일 토요일입니다. 저는 어제 무사히 강의를 잘 마치고 왔고요. 드디어 자가격리 해제 이후 맞는 첫 주말입니다. 일상의 자유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제가 최근에 주식책 원고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아마 조만간 출간소식을 들려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형태가 나오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주말 행복하고 편안하게 잘 보내시고, 일상의 여유와 자유를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선출

- 36세 대형정당 대표

- 70여년 헌정사상 처음 득표율 43.8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1야당 수장에 오르면서 대한민국 정치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36세 0선 정치인이 한국 간판 정당의 대표가 되다니.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만큼 기존 정치에 대한 염증과 신물이 강하다는 이야기겠죠. 이준석 대표에게 저도 거는 기대가 큽니다. 지금까지 정치인들의 구태연함을 다 바꾸고, 정말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들이 등용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이주열의 연내 금리인상 신호

- 예상보다 빠르게 경제회복

- 통화정책 질서있게 정상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한국은행 창립 71주년 기념사에서 통화정책을 향후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있게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한 것인데요.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수치들이 다 좋게 나오니까요. 금리인상이 본격화되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슬슬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좀 힘들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행이 질서있게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듯이, 우리도 자산을 질서있게 재검토 해봐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경제신문 1면  3>






- 일본 올림픽 대비 참돔양식 확대

- 대회축소로 물량 남아돌자 싼값에 한국 수출

- 국내 양식 생태계 붕괴 위기

일본이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서 참돔양식을 확대했는데, 올림픽이 미뤄지고 축소되면서 헐값에 참돔을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터무니 없는 헐값이라 한국의 양식 생태계가 붕괴될 위험이라는데요. 일본산 참돔의 현지 가격이 kg당 5000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영향으로 국내 참돔가격은 작년 대비 65% 수준까지 곤두박질 쳤습니다. 올림픽 연기가 이런 나비효과를 불러오다니 경제란 정말 놀랍도록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곧 대형마트에서 참돔을 싸게 파는 행사가 시작될까요? 아직까진 폭락한 참돔가격이 피부로 와닿지는 않네요.

< 경제신문1면 4 >






- 성장동력 확보위한 기업분할 공시 급증

- 2019년 대비 31.8% 증가

- 기업분할 앞으로도 늘듯

기업들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분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31.8% 나 증가한 것인데요. 워낙 넘치는 유동성에 IPO 흥행도 잘 되고,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도 새로운 준비를 하느라 돈이 필요하고.. 이런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느기업이 살아남고, 어느기업이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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