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6.22. 제 155호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실패,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 90%폐쇄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22일 입니다. 오늘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비가온다고 하니까요 출근하실때 우산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콘텐츠 만드느라 정신이 없네요. 여러분들도 이번한주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성별, 종교, 성 정체성 등에 따른 차별 금지한 차별금지법

- 기업에서 채용이나 처우 등의 기준이 되는 학력, 고용형태 등의 차별금지까지 포함

- 채용, 승진, 임금 책정 등 다양한 곳에 적용

차별금지법이 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성별, 종교, 성 정체성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이 기업에서 채용이나 처우 등의 기준이 되는 학력 고용형태 등까지 적용되면서 채용, 승진, 임금책정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대졸공개채용을 하면 차별금지법에 위반이 됩니다. 대졸자만 공개채용하니까 차별이 됩니다. 차별금지법의 취지는 좋습니다만 이것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어 나타날지는 아직 좀잡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근로자가 차별당했다고 주장하면 일단 기업측에서는 차별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할텐데 이것도 많은 문제들을 낳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취지는 공감하고, 좀더 지켜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실패

- 관찰대상국 포함 안돼

- 공매도 제한 등 금융규제 지적

한국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하지 못했습니다. 글로벌 시가 총액 8위에 해당하는 한국증시가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MSCI는 6월 정례회의에서 한국에 대해 기존 신흥국 지수 편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편입불가의 근거로는 역외 원화 현물시장 부재, 영문자료 부족, 외국인 투자자 등록 의무 등으로 기존과 크게 변화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진국 지수 편입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릴수 있는 기회인데요. 아직은 요원해보입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 90% 폐쇄

- 미온적이던 쓰촨성마저도 폐쇄

- 국내 비트코인값 8% 넘게 급락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의 90%가 폐쇄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중국에서는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는데요. 이러한 악재에 비트코인 가격은 8% 넘게 급락했습니다. 정부에서 점점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비트코인은 환경오염도 많이 일으킨다고 알려졌는데요. 채굴과정에서 많은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미래,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어떻게될까요? 비트코인 1억원 이대로 물 건너 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