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6.23. 제 156호

젠더갈등 늪에 빠진 대한민국, 비트코인 급락 3만달러 깨졌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23일 수요일입니다. 어느덧 주 중반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주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어제 저는 머리를 잘랐습니다. 미용실 가는길에 폭우가 쏟아지더라고요. 잠깐 소나기였지만 정말 엄청난 양이었어요. 다행히 우산을 가져가긴 했지만, 그래도 엄청난 소나기에 신발과 바지가 다 젖었네요.  그래도 덕분에 좀 시원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책을 읽으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 경제신문1면 1 >

- 젠더 갈등 늪에 빠진 대한민국

- 기업 학교 정치권 곳곳서 충돌

남녀 간의 젠더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 상에서는 극한 대립을 보이는 것 같고, 저같이 평범한 사람은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신문기사상, 인터넷 공간에서는 심한 대립을 보이기도 하지만요. 이런 젠더갈등 이슈로 이준석이 제1야당 대표가 되었다고 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친 여성정책에 반발한 이대남(20대남성)들이 결집했다는 것이지요. 젠더갈등. 사실 너무 사회적 비용이 큰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젠더의 관점에서만 보면 아무일도 아닌게 정말 커지는 것같아요. 우리사회가 현명하게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3만달러 깨진 비트코인

- 곧 2만달러까지 내려간다

- 공포지수 5월 급락장 수준으로

비트코인이 3만달러가 깨졌다는 소식입니다. 역대최고치와 비교해 두달만에 50%넘게 빠졌습니다. 이러다 1만달러도 빠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전면 금지조치가 현실화되면서 비트코인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비트코인 투자하시는 분들은 아마 지금 매수 기회로 보시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정말 투자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반등해서 5만달러로 갈수도 있죠. 단, 투자의 책임은 늘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지요. 비트코인 정말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3 >

- LX그룹 물류시장 본격 진출

- 국내외 주요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에 들어온 주문 취합부터 소비자응대까지 일괄 서비스 제공

- 물류일괄대행 서비스 미국에서도 매년 성장 중

풀필먼트 라는 말을 아시나요? 화주의 위탁을 받아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 환불 서비스 등 모든 과정을 맡는 물류 일괄대행 서비스를 뜻합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729억달러인 글로벌 풀필먼트 시장은 매년 6.5%씩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런 물류시장에 LX그룹이 진출을 하는 것인데요. 많은 기업들이 물류를 굉장히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물류가 그 기업의 경쟁력을 좌지우지 하는듯해요. 사실 쿠팡도 물류싸움에서 이긴것이라고 해도 무방하죠. 마켓컬리도 그렇고요. LX그룹의 물류시장 진출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 경제신문1면 4 >

- 추경 최대 35조원

- 국가채무 2조 상환

올 하반기 최대 35조원에 달하는 슈퍼 추경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재난지원금과 신용카드 캐쉬백, 소상공인 피해 지원, 코로나19 백신구입, 고용민생 안정지원 등이 주된 사용처입니다. 코로나 19때문에 국가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쓴 돈만큼 효과를 발휘해서 코로나19충격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