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6.24. 제 157호

슈퍼추경 초저금리 후폭풍, 코로나변이의 습격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24일 목요일입니다. 어제 갑자기 소나기 막 내리시는거 보셨나요? 정말 엄청난 양의 비가 짧은 시간에 몰아치는데 깜짝놀랬습니다. 점점 기후가 정말 열대기후화 된다고 할까요? 스콜 이라는 현상이 정말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더위는 좀 가셔서 좋았습니다만, 어제는 조금 무서웠습니다. 벌써 어느덧 이번주도 목요일. 남은 한주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슈퍼추경, 초저금리

- 앞으로 후폭풍이 두렵다

슈퍼추경, 초저금리...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정부가 쓰고있는 정책들입니다. 이 정책들이 그냥 이렇게 부드럽게 끝나주면 좋겠지만 분명 그러한 조치로 우리가 감당해야 할일들이 있겠지요? 기준금리가 0.5%수준에 머물고 있고 추경도 작년에 66조를 뿌렸습니다. 이렇게 계속 돈을 뿌릴경우에는 당장 인플레이션이 우려가 되겠지요? 미국같은 경우 달러를 찍어낼수 있으니까 추가적인 방어수단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엄청난 성장으로 후폭풍이 최소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델타 팬데믹 공포 급증

- 이스라엘 다시 실내 마스크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달새 델타변이 확진자가 2배이상 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것인데요. 당장 다음달 거리두기가 완화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걱정됩니다. 델타변이가 문제인것이 백신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도 확산이 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마스크를 벗는 시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방역완화에 대해서 조금더 심사숙고해서 번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기를...

< 경제신문1면 3 >

- 치열해지는 남녀갈등

- 일자리 놓고도 싸워

한국경제신문에서 젠더에 대한 이야기를 1면에 계속 싣고 있습니다. 남녀간의 대립이 생존을 건 일자리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먹고사는 문제에 부딪힌 2030들이 이 분노를 성별에 돌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요즘 자꾸 한국경제에서 남녀간의 갈등을 다룬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데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일자리를 두고 그 분노를 성별에 돌린다는 2030에 대한 분석도 별로 공감이 되지 않고요. 무슨 의도일까요?

< 경제신문1면 4 >

- 주가오르면 CB전환가도 상향

- 투자매력 떨어져 중기 자금난 올수도

정부가 전환사채 투자자가 과도한 시세차익을 얻을수 없도록 발행조건을 까다롭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CB는 대출이나 유상증자가 어려운 중소 중견기업이 주로 발행하기 때문에 기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질수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물론 정부가 이런 조치를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부 CB투자자가 악재성 루머를 유포해 주가를 떨어뜨린뒤 주식으로 전환해 이득을 보는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CB투자자가 이득을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정부가 규제카드를 꺼내는 것입니다. 저는 정부의 선택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악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확실히 차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