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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n 25. 2021

경제신문읽기 2021.6.25. 제 158호

신세계 3.4조에 이베이 품었다, 연내 금리인상 굳히는 한국은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6월 25일 금요일입니다. 어느덧 이번주도 다 가네요. 저는 오늘 강의를 갑니다. 유튜브 강의를 가고요. 오늘은 휴대폰을 이용해서 영상편집을 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건데요. 오늘도 무사히 강의를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주 마지막날!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요.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웰스토리에 일감 몰아줬다 2349억 과징금

- 삼성, 짜맞추기 조사

- 공정위-삼성 정면충돌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이 사내 금식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줬다며 역대 최대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삼성은 즉각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는데요. 공정위에따르면, 사내급식물량을 웰스토리에 몰아주고 수익률을 보장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식재료비 마진을 보장하고, 위탁수수료로 인건비의 15% 추가지급하고 물가 및 임금 인상률 자동 반영 등 웰스토리에 유리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삼성웰스토리가 행정소송을 해서 결과가 나와봐야알겠지만 일단 공정위 조사결과만 보면 삼성이 잘못한듯 합니다.  소송결과까지 좀 지켜봐야하겠지만, 사실이라면 삼성이 이제 이런 클라스는 집어던질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신세계 3.4조 들여 이베이 품었다

- 한국법인 지분 80% 인수

- 국내 e커머스 시장 맹주로

신세계가 이베이를 결국 품었습니다. 인수과정에서 네이버가 빠지긴 했습니다만, 신세계는 이로써 국내 e커머스 시장 석권을 목표로 적극 활동을 시작하기 했습니다. 전통 유통강자인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품고, 쓱닷컴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궁금한데요. 정 부회장은 이번 인수에 관해 이런말을 했습니다. 얼마가 아니라 얼마짜리로 만들수 있느냐가 의사결정의 기준이다. 신세계의 야구단 인수, 이베이코리아 인수. 앞으로 신세계의 행보에 눈길이 갑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정부도 못말리는 지자체 퍼주기

- 정부와 협의절차 유명무실

- 강원도 육아수당 꼼수인상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 만류에도 퍼주기식 현금복지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감사원에도 적발됐고요. 지방 재정부담을 줄이고 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지자체간 협의 절차가 유명무실해졌다는 평가입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강원도는 복지와 월 3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는데 올해 40만원을 지급하고 내년에는 5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방자치를 하는 것은 좋지만 그래도 중앙정부와 어느정도 호흡을 맞춰가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자기정치를 위한 행보도 아닌가 싶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연내 금리인상 필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경기회복세 빨라지면서 물가상승 압력 높아질 것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경기회복속도가 빨라지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강하다는 것인데요. 경기회복세에 맞춰 통화정책을 운영하는건 당연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아마 이번연도에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크게 부담이 생기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코로나19 델타변이가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감염자가 확산되면 이마저도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연내 금리인상을 첫 공식화했다는데 의미가 있고요. 내년에도 추가적으로 인상가능성을 언급해 금리인상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정도로 기사를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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