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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n 30. 2021

경제신문읽기 2021.6.30. 제 162호

정권교체 윤석열 대선출마 선언, GTX-D노선 연장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 30일 수요일입니다. 어느덧 6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저는 오늘 모 증권사와 유튜브를 함께 기획해서 출연합니다. 첫 촬영이다보니 조금 긴장을 하고 있는데요. 무사히 잘 찍어서 좋은 결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제신문 1면 1 >








- 정권교체 이루겠다, 윤석열 대선 출마 선언

- 무너진 자유민주주의 법치 공정 다시 세울 것

- 정권 교체 실패하면 부패 대한민국 될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는만큼 그렇게 놀라운 뉴스는 아닌데요.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대선후보자로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의 권력의지를 떠나 국민들이 불공정을 느끼고 이를 다시 잡아줄 인물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정말 유력한 대선후보자가 되었는데 그만큼 국민들이 공정에 대한 갈망이 큰 것이겠죠. 과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통령까지 될 수 있을까요?

< 경제신문1면 2 >







- 소득 하위 80%에 재난지원금

- 2차추경 33조 편성

- 1인당 25만~30만원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33조원 규모의 추경을 합의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에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상생소비지원금 등 이른바 코로나19 지원 패키지는 15조~16조 정도 투입됩니다. 가구당이 아닌 1인당 25만원~30만원 정도 지원이 되며 취약계층들에게는 10만원 정도 더 지급될 전망입니다. 어찌됐든 결국 추경 예산의 절반정도 투입되는건데요. 그럼 나머지돈은 대체 어디에 쓰이는 걸까요? 

< 경제신문1면 3 >






- 코로나 직격탄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 어려워

- 장수기업 사라진다

- 회사어려워 고용줄였는데 요건 어겨 상속공제액 2배로 추징

코로나로 기업이 어려워지자 어쩔수 없이 고용을 줄였는데, 이 줄인 고용이 상속공제액 조건을 어기게 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상속은 다른 국가에 비해 세율이 높습니다. 얼마전 삼성의 상속도 보셨지요? 어마어마한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가업을 승계해서 기업을 운영하기란 정말 많은 돈이 듭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더 어렵지요. 그래서 가업상속공제라는 제도를 만들었는데 이 조건에 고용에 관한 항목도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위기로 고용을 유지하기 어려워지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정말 나비효과처럼 코로나19가 기업 상속에까지 영향을 준다니 세상 참 신기합니다.

< 경제신문1면 4 >






- GTX D 노선 여의도, 용산까지

- 인천, 김포 주민들 강하게 반발해 수정

경기 김포에서 부천에서 연결될 예정이었던 GTX-D노선이 여의도와 용산까지 연장됩니다. 그동안 강남관통을 요구받았었는데요 강남관통은 결국 불발났습니다. 그래도 여의도 용산까지 연결은 인천, 김포주민들에게 성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강하게 반발하면 정부가 들어주는 이런 모습은 사실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막대한 부담은 결국 후세대들이 지게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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