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7.6. 제 167호

집값 안정안되면 재건축 규제 못푼다, 디지털 트윈으로 차 만든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7월 6일 화요일 입니다. 저는 어제 모 증권사와 영상촬영을 했고요. 무사히 잘 마친것 같습니다. 원래 2분의 애널리스트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려고했는데, 한분이 코로나 검진으로 인해 불참하셔서 아마 한번더 촬영을 해야할 것 같긴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루고 못해왔던 일들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경제신문1면 1 >

- 현대차, 디지털 트윈으로 차 만든다

- 가상공간에 쌍둥이 자동차 모델 만들어 시뮬레이션

-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로 실제 생산

현대차가 디지털트윈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게 무언가 봤더니 가상공간에 자동차 모델을 만들어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얻는 것입니다. 가상공간에서 얻는 다양한 오류데이터나 잘못된 것들을 활용해서 실제 차를 만들때 도움을 받는 것이지요.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아직 초기단계인것 같습니다. 디지털 트윈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차를 조금더 안전하고 완전하게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노형욱, 집값 안정 안되면 재건축 못푼다

- 3기신도시 주변시세 60~80% 공급

- 2기 신도시 교통 개선 검토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건축 규제는 집값안정이 될때까지 풀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도 재건축에 대한 규제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를 주변시세의 60~80%정도의 수준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고 상습 정체가 많이 생기는 2기 신도시들의 교통 여건은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큰 틀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집값 잡힐때까지 규제를 계속하면 언젠가 집값이 떨어지긴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될때까지 하면 되겠죠? 집값 떨어질때까지 규제하면 집값도 떨어지겠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과연 다음 대선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까요?

< 경제신문1면 3 >

- 라임 옵티머스 부실사태, 금감원 감독소홀 탓

- 감사원 4명 징계 요구

-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은 주의, 퇴작자는 제외 논란

라임사태와 옵티머스 부실사태가 금감원의 감독소홀 탓인 것로 감사원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감사원이 제대로 역할을 했다면 수많은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건데요. 금감원은 2017년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자본금이 기준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2015년 사모펀드 사고 발생시 피해가 일반투자자들에게 집중되는 방향으로 제도를 잘못 개편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에 엄격한 문책이 따라야하지만 그에대한 처분은 허술하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 계기로 여러가지 금융상품들을 재점검하고 일반투자자들을 보호하는 조치가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