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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l 07. 2021

경제신문읽기 2021.7.7 제 168호

델타변이 급속확산 1100명 넘었다, 골프산업 정점인가 아닌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7월 7일입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기도 하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1100명이 넘었습니다. 1천명이 넘게 된 것인데요. 델타변이가 무섭습니다. 이제 좀 멈추나 싶었는데 바로 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해버리니... 제발 아무일없이 무사히 사그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방역지침이 나오게 될 것 같은데요. 정부에서 어떻게 대처할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과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델타변이 급속 확산

- 확진 1100명 돌파

- 4차 대유행 오나

코로나19 델타변이가 급속확산되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이야기를 하던 시점에 갑자기 이렇게 확산되니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허탈감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저역시 많은 분들과 인터뷰 일정을 잡아놓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일터뷰 일정이 취소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는 보통 1대1로 만나서 이루어지는데 스튜디오 자체가 폐쇄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제발 별일이 없길 바라면서.. 델타변이가 얼른 사그라들길 바래봅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서울 교통공사 2조 빚더미

- 그동안 운영적자에 코로나19발 이용자 감소까지

- 서울시도 채무비율 높아 떠안기 힘들어

서울교통공사의 빚이 2조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후 재정이 급격히 악화되었는데요. 이용자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서울교통공사같이 공공성이 강한 기관에 무조건적인 수익을 내야한다고 말할순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채무를 모두 괜찮다라고 말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65세 이상의 고령자분들에게 요금을 받고 있지 않지요. 적자를 메우려면 요금을 받아야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정부에서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지금까지 요금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받느냐 받지 않느냐를 떠나서 요금체계 개편은 필요해보입니다. 아마 조만간 요금인상을 포함한 개편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경제신문1면 3 >





- 해외여행 막히자 골프장으로 몰려갔다

- 평일에도 부킹대란

- 2030 여성골프인구 급증

골프산업이 유례없는 호황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골프인구가 40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전성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있습니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지 못하니 국내 골프장으로 향한다는 분석인데요. 골프 관련 산업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같은 경우 이미 골프장 회원권의 가격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여행을 못가는 수요가 골프장으로 몰린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롭게 이어지면 골프인구는 다시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골프열풍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시나요?

< 경제신문1면 4 >




- 신세계그룹, 이마트 본사건물 판다

- e커머스 패권을 쥐기위한 실탄 충전용

- 전국 161개 점포 탈 부동산 전략 본격화될듯

신세계그룹이 이베이 인수를 하면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변화가 바로 이마트 본사 건물 매각인데요. 이베이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탄을 마련하는 측면도 있고, 이커머스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로도 보입니다.  기업의 부동산 매각이 점점 현실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가 재택근무와 맞닿게 될까도 궁금해집니다. 그나저나 정용진의 승부수.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베이를 인수한 신세계는 온라인에서도 승자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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