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7.16. 제 176호

증권가 코로나 전수검사, 한국 제조업 성공방정식 부활

안녕하세요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입니다. 저는 오늘 금호도서관에서 했던 유튜브 마지막 강의를 합니다. 코로나가 요즘 심해져서 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하고요. 긴 대장정이 이렇게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증권가 코로나 전수 검사

- 35개 금융사 직원 2.8만명 선제 검사

코로나가 여의도를 덮쳤습니다. 여의도 금융회사 근무자 2만 8천여명이 집단 선제 검사를 받게 되는 것인데요. 최근 여의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19와 연관이 깊습니다. 선제검사를 통해 더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야 할텐데... 정부의 적극적인 선제검사에 적극 지지를 보냅니다.

< 경제신문1면 2 >

- 국내 1위 여행플랫폼 야놀자

- 손정의 회장으로부터 2조원 투자유치 성공

- 쿠팡에 이어 2번째 큰 액수

손정의회장이 야놀자에 2조원을 배팅하였습니다. 지난 쿠팡에이어서 또다시 큰 투자인데요. 야놀자는 미국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놀이 플랫폼을 꿈꾸는 야놀자. 손정의회장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돈으로 과연 어떤 것을 해나갈까요? 단순 모텔 플랫폼이 이런 어마어마한 기업이 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사실 저는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유용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멋진 기업이 되길 기대하면서 야놀자 화이팅!

< 경제신문1면 3 >

- 요기요, GS리테일&어피너티 컨소시엄에 인수 유력

- 요기요 몸값 5천억원 거론

- GS리테일 편의점, 슈퍼마켓 배달역량 높아질듯

요기요가 GS리테일과 어피너티 에 팔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망을 가진 회사이고, 어피너티는 버거킹, 잡코리아 등 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요기요를 인수해서 배달쪽을 강화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배민과 쿠팡이라는 강자들 사이에서 얼마나 큰 활약을 보여줄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요기요의 놀라운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제조업 성공방정식 부활

- 증설 발표이후 주가 상승

한국 제조업 기업들이 시설을 증설하겠다고 밝히면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탈탄소 등 신 사업분야에 투자를 하겠다고 하면 시장에서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보면 되는데요.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적극 찾아나서는 한국 기업 특유의 속도가 나왔다는 평입니다.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에 적극 대응하는 우리나라 기업들. 이 위기이자 기회를 어떻게 잘 살려나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