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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ug 13. 2021

MZ세대가 반드시 알았으면 하는 부동산 투자 이야기

「 부동산투자는 최고의 부업이다 」 저자 태재숙


Q.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태재숙입니다. 대학에서 가정관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임대사업자로,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카페 월급쟁이부동산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블로그 태작가, 유튜브 강남언니 태쌤, 인스타 jaesooktae 입니다.


10년간 외식사업가를 했고, 현재는 임대사업가 겸 현업투자자, 부동산 투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부동산투자는 최고의부업이다> <임장의 여왕이 알려주는 부동산투자전략>외 〈보물지도 20〉 <의욕없던 삶이 다시 두근거리는 하루10분 글쓰기의 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회복 글쓰기 훈련>등 공저 3권를 포함 총5권의 저서가 있습니다.








Q. 지금은 부동산투자를 많이 하시지만, 부린이 시절이 있으셨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시게 된건가요?


직원 몇십명을 거느리며 단체급식소 9년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않는 난관에 부딪쳐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업으로 번돈을 묻어두자는 마음에서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시기였습니다. 서울이 상승직전일 때 노른자 부동산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암흑과도 같았던 현실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부동산 근처도 가지 않았었는데 폐업이 상황을 전환시켜주므로써 또 다른 희망과 꿈을 안고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Q. 부린이 시절에 부동산에 대한 생각은 어떠셨어요?


부동산 투자 전에는 부에 대한 갈망을 해도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속에서 경제에 대한 몸부림을 많이도 쳤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이 부의 축이 된다는 것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부동산은 투기야, 그렇게 돈 버는 것은 나쁜짓이야, 정정당당하지 못한 방법이야, 라며 쓰로 한계의 가두리에 가두고 가난한 삶을 살았습니다.




Q. 부동산 투자를 하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부동산 투자 후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편이나 제가...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번것만이 진정한 가치이고 올바른 삶이라는 사고가 깨지기에 충분한 경험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경제적 어려움의 극복은 쉽게 치유될 수 없는 영역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강남에 등기를 갖고 있는 분들은 자본주의 원리를 먼저 깨우치신 분들입니다. 돈의 유무보다 자본주의의 경제원리를 인식하느냐, 그렇지 안했으냐가 관건인 듯합니다. 자본주의 원리를 빨리 깨우치면 깨우칠수록 부자될 시간은 앞당겨진다고 봅니다. 분명 부자될 수 있습니다.




Q.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준다면서 재무설계를 해준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재무설계사와 상담을 해보신적이 있으시던데 어떠셨나요?


언제나 갈증을 느끼는 경제에 대한 물음에 확실한 답이 보이지 않아 많이도 찾아 헤메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신문의 광고를 보고 상담신청을 하여 받게 되었는데 결국 보험상품영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Q. 돈이 없던 사람들이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시면서 느끼신 것이 있다면요?


본인 한계치의 현실에서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었으며 곁에서 보면서 부자들이 성공한 이유는 나보다 더 똑똑하고 잘나서가 우선이 아닌 본인이 가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와 계획이 있었고 실천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상시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물론 아무 만남을 갖진않지만, 모임에서 주변인들의 말이나 행동에 예의주시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확인한 후 정보다 싶으면 실행에 옮깁니다. 바로 열린 사고와 민첩한 실행력이 부자들의 패턴이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성장읽기 





Q. 열심히 일만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을까요?


지인P씨는 2002년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딸과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 당시 남은 살림이라곤 비키니 옷장과 밥상으로 이용하는 사과 상자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그때부터 P씨는 아이들과 살아야 했기 때문에 모텔 청소를 하는 곳에 취업했습니다. 야간 근무를 자청했습니다. 그때만 해도 프런트에서 손님이 주문한 것을 판매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호실에서 주문한 것을 가지고 가면 손님들이 팁을 주었습니다. 그 돈은 월급 외에  짭짤한 부가수입으로 지속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P씨는 5년의 근무를 마치고 다른 일을 찾게 됩니다. 밤새 잠을 못자니 신체의 리듬이 깨져 어쩔 수 없이 그만두어야만 했습니다. 손님이 주문한 맥주병을 치아로 까주다 보니 치아가 망가지고 밤잠을 못자니 체력이 약해져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입은 줄어도 낮에 일하고 밤에 잠을 자야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제안으로 일을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입은 반 이상으로 줄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저는 저렇게 살아야만 부를 이룰 수 있는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맞다면 사는게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일을 위해 태어난 것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신체를 혹사하면서까지 살 수 있을까? 그토록 쓰지 않고 벌기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가? P씨를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그렇게 해서 통장에 돈이 쌓였을지 몰라도 돈을 벌기 위해 사는 사람처럼 삶이 너무 메마르고 처절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Q. 2030이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가장 먼저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내집 마련을 먼저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금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끌어모아 집을 사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거기서부터 자산관리의 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잣돈이 없으시다면 내집마련을 위한 종잣돈부터 계획세워 마련하는 이루어져야 합니다.




Q. 부동산투자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던데 얼마부터 있어야 가능한가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물건에 따라 금액과 시간이 다르므로 최소 5천만원만 있어도 시도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Q. 소액으로 재개발 투자를 한 부천 사례 이야기 좀 해주세요


2017년 감정평가액 1억2천만원 받은 물건을 피없이 매입했습니다. 전세 4천 5백만원을 끼고 초기실투자금 7천 5백만원 투자되었습니다. 2017년 5월에 매입하여 등기를 2017년 7월에 했는데 2017년 10월에 권리처분인가가 났습니다. 2018년 11월에 이주하면서 이주비대출 70%인 7천만원이 나와 전세금을 뺀 나머지 이 금액에 돈을 더 보태어 인천 구도심 구축을 샀습니다. 실제 투입된금액은 5백만원이 됩니다. 이 재개발아파트는 2021년 10월에 입주합니다. P가 3억이 붙었습니다. 더 오를 것 같습니다.




Q. 부동산 투자 잘못하면 실패할텐데, 이런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슨일을 하든 원리가 있습니다. 아파트라하면 어떤 원리의 요소를 가지고 시장가격이 형성되며, 그 요인이 무엇인지를 먼저 개요를 알고 투자에 임하기를 말씀드립니다.




Q. 2016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상승장에 아직 타지못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제가 멘토분에게 공부할 때 I have dream. 꿈을 가지라 했습니다. 그리고 천리마는 언제든지 있다고 하셨습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자신을 인정한 순간부터 부자될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탓하지 마시고 스스로 만들어낸 현실임을 인지 했을 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준비된자에게는 또다시 기회는 옵니다. 희망을 갖으십시오. 그리고 준비하세요.








Q.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일단 자기관리가 철저합니다. 시간과 건강, 돈을 소중히 다루었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확인 후정보다 싶으면 빠른실행력을 보입니다. 열린사고와 민첩한 실행력이 부자들의 패턴이었습니다. 부자들이 갖은 정보나 자산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철저한 원칙 아래 투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돈을 잃으면 벌면 되지만 시간은 놓치면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기회가 오면 아무리 많은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게 부자들의 행동력이었습니다.




Q. 전세 지렛대 전략으로 투자하면 큰 수익을 만들 수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지금은 사야할까? 기다려야 할까? 사면 언제사며 기다리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이미 부자들은 어떤것들이 미래가치가 있으며 그것을 사기 위해서 주변 즉 은행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방법을 알고있습니다. 은행은 돈을 맡기는 곳이 아니라 돈을 활용하기 위한 곳이란 인식으로 접근합니다. 그리고, 대출도 내가 없는 만큼 빌리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활용하여 나의 자산크기를 키우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부채를 늘려 자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립니다. 우리는 부채하면 벌벌 떱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시간이 가면 부채와 함께 자산이 커지는 물건을 기가막히게 압니다.




Q. 부동산 투자 하려면 대출을 받아야할텐데, 대출은 나쁜 것 아닌가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가장 큰 규제가 대출입니다. 그만큼 대출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 부를 축적할 수 없습니다. 자기 자본만 가지고 투자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돈이 조금 부족해도 자산증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대출입니다. 얼마만큼 대출을 잘 활용하는냐에 따라 부자되는 속도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Q. 대출이 부를 가져다 준다고요?


예를들어 5억짜리 물건을 사는데 대출을 3억원을 받으면 2억원만 있으면 5억원의 자산을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발생하는 3억원에 대한 이자는 자산증식에 비하면 미미합니다. 이렇듯 대출이 자산증식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Q. 부자들이 대출을 더 많이 받는다는데, 돈 많은 부자들이 왜 대출을 받나요?


부자들은 본인이 관심갖은 부동산이 오늘 가장 저럼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가능한 최대한의 대출을 일으키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을 현금으로 매입합니다. 그래서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대출부분을 비용으로 처리하여 절세하는 효과까지 갖습니다.




Q. 대출을 잘 활용하는 방법 같은게 있을까요?


산업체내에서 사업을 하는경우는 일반인과 다른 대출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신용이 있는 경우는 그렇치 못한 사람과 대출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법인일 경우와 비아파트일 경우 대출이 다릅니다. 대출부분은 정부의 규제와 정책에 따라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준비해 놓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Q. 좋은 대출 나쁜 대출이 있다던데 뭔가요?


'빌린 돈은 빚이다.' 라는 고정관념보다 대출은 성공적인 자산관리로 하나의 수단임을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싼 이자를 내고 대출을 받아 그 돈을 가지고 대출이자보다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면 빌린 돈은 더 이상 빚이 아닙니다. 돈을 빌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출은 잘 활용하면 부자들처럼 자산을 증식시키는 큰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좋은 대출입니다. 나쁜대출은 소비와 지출을 위한 대출은 나쁜 대출입니다. 예를들면 자동차할부, 가계생활자금대출 등 생산이 아닌 소비에 들어가는 대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미분양된 아파트는 투자하면 안되는거지요?


대구 수성구에 더샵수성오클레어 소형아파트가 미분양이 났습니다. 대구중에서 수성구는 입지가 좋으나 수성구 지역에서는 1.입지가 떨어지는 곳이며 주변에 비해 2.가격이 조금 높았습니다. 대구가 3.입주물량과 분양물량이 많은 것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심부 까지 미분양이 나온다면 적극 매수를 추천드립니다. 또 하나 예를들자면 잠실 2007년 리센츠 미분양 5563세대 12평 분양가 1억 7천만원 2021년 7월 11억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상만 보지말고 미래가치에 베팅하는것이 부동산투자라고 봅니다. 




Q. 미분양 아파트 투자법좀 알려주세요


미분양과 청약경쟁률은 미래가치의 척도가 아닙니다. 부동산은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의사결정입니다. 지금의 가치, 지금의 아파트 가격을 놓고 보면 아무데도 살수가 없습니다. 아파트의 가치상승요인에 부합된 분양물량이 미분양일 경우 적극 매수를 추천합니다. 분양당시는 시세보다 조금 비싸게 분양가로 분양한다해도 물가상승분을 감안하더라고 미래가치가 있다하면 의사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티지, 잠실 리센츠입니다. 미분양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물건이소진되면서 제 값을 유지하는 모습은 우리가 미분양에 대한 편견을 깨야 합니다.




Q. 종잣돈이 거의 없는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가장 외로운 시간이면서 꼭 겪어야 되는 과정이 종잣돈 모으기 입니다. 대부분 사회초년생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종잣돈은 손실이 나면 안되므로 수익률이나 이자에 연연하지 말고 원금보장되는 예금아나 적금으로 하길 권합니다. 초보투자자가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수익내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종잣돈 모으는 시기를 늦추는 과오를 범하는 모험보다는 안전하게 원금을 지키는 종잣돈 방법을 추천합니다. 최대한 목표로한 종잣돈이 모아지면 실물자산에 갈아태우면서 조금씩 자산관리에 눈높이를 키워나가는 방법이 빠른길로 보입니다.




Q. 부동산 투자 고수가 되려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나요?


마음을 비우고 떨어지면 떨어지는데로 그냥 내버려둬야 합니다. 결국에는 오릅니다. 성공하려면 공포속에서 기회를 엿보며 가치보다 폭락해버린 투자대상이 폭등할 것을 대비하여 투자에 나서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나니며 이 대담함에 배팅할 수 있는 틍력을 갖추기 위해 공부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고수로 가는 길입니다. 가격이 내려가는 것만 리스크가 아닙니다. 가격이 오르는데 올라타지 못하는 것도 리스크 입니다




Q. 3년동안 3천만원씩 투자하여 2년후 매도하는 전략? 


규제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과 양도세의 중과세정책이 있으므로 비규제지역의 분양권이나 소액갭투자로 자본금을 늘려 핵심지역으로의 진입전략을 갖는 전략이 또다른 대안이 될 수있습니다.




Q. 부동산 투자 원칙이 있다면?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짓는 몇가지 사항을 숙지하시고 내가 갖은 자금 허용 범위내에서 선택지를 고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직장,교통,학군,편의시설,자연환경등 그 외 전세가율이 낮다는 것은 투자자가 많이 들어와 거품이 끼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 것은 피하고 전세가율이 너무 높은 것은 반대로 실거주라면 매수를 적극추천드립니다. 다만 전세수요와 매매거래가 활발한 곳이여야 합니다.




Q. 사람들이 소형 아파트에 투자를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인가구 1세대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소형에 대한 선호현상이 높아진 것입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59㎡보다 84㎡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형선호현상은 실거주요건의 진입장벽이 다른평형에 비해 낮고 부대비용의 절감효과가 요즈음 같이 비싼 부동산에 대한 인식에 환금성과 투자가치가 높은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전용면적이 왜 큰거를 사야하나요?


우리가 주거용 부동산을 매입할 때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을 체크해 봐야합니다. 똑같은 계약면적이라도 전용면적에 따라 실제공간 활용면에 큰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즉 전용면적이 높다는 것은 실제주거공간이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거공간에 한평의 여부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아주 넗게 쓸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공간입니다. 이왕이면 계약면적에 따라 분양가가 정해지는데 실제사용하는 전용면적이 넓은 부동산이 훨씬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Q. 다세대 주택 투자법도 따로 있나요?


다세대주택은 환금성이 떨어지며 감가상각이 빠르게 이루어 지기 때문에 신축을 제값을 주고 사기란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러나 경매나 급매로 싸게 사서 시세대로 매도하는 전략은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또 하나는 재개발,뉴타운으로 재정비가 이루어질 부동산은 투자수익이 아주 높은 우수한 투자물건입니다




Q. 오피스텔은 300가구 이상인 곳을 투자하라는데 왜그런가요?


위례오벨리스크, 마곡 푸르지오시티, 정자동 푸르지오 시티 같은 대단지의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이면서 자본수익이 발생하는 아주 투자가치가 높은 오피스텔입니다. 즉 고액연봉자가 많은곳에 어느정도 세대수를 형성한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편의시설과 관리비 절약으로 수요층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업시설,역세권, 변화가에 오피스텔을 짓는데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고, 또한 인프라는 갖추어져 있다해도 주거용으로 활용하기엔 시끄럽고 지저분해 환경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단지 오피스텔은 그런 불편함을 다 해소해줄 요인이 높습니다. 상가입점의 수요 및 넓은 부지를 이용함으로써 편의시설 등 사업 인프라는 풍족하게 누리면서 환경적으로 조용한 단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오피스텔도 업무용이 있고 주거용이 있던데 차이는 무엇인가요?


오피스텔은 본래 용도는 업무용입니다. 그러나 소유주나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면 주거용이 됩니다. 오피스텔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매겨지지만, 주거용 오피스텔로 사용하다가 비과세 요건에 해당하면 양도시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업무용과 주거용의 차이점입니다 




Q. 역세권 아파트 투자, 투자물건으로서 어떤 특징이 있나요?


교통여건입니다. 환금성과 교통여건을 갖춘 역세권 아파트는 현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수익성까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두꺼운 수요층이 남아 있으므로 부동산 시장이 불황일 때도 가격 하락폭이 거의 없는 최고의 상품입니다.




Q. 부동산투자 시 제일 중요한 한가지를 꼽는다면? 


서울과 수도권은 강남으로의 접근성입니다. 얼마만큼 빠른 시간내에 강남에 접근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순차적으로 등급처럼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파트를 구매할 때 신축뿐만이 아니라 구도심에 구축이라도 가격강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좋은학교, 교통환경, 병원등 지역내에서 한번 구축된 좋은 인프라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며 이러한 입지 조건내에 있는 아파트의 가치도 쉽게 꺼지지 않으므로 투자가치면에서 좋은 아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입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Q. 아파트 미분양은 대체 왜 발생하는건가요?


원인은 1.분양가격이 너무 비싸다. 2.분양하는곳의 입지가 나쁘다. 3.입지가 좋고 가격이 싸다해도 분양물량이 단기간에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경우 미분양이 발생한다.   입니다.


예를들면 같은 강남이라하더라도 세대수에 따라 미래가치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강남이란 이유만으로 대단지의 분양가로 분양할 경우 미분양이 날 수 있습니다.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일정한 규모이 커뮤니티 존재여부에 따라 소비자의  시장반응은 큰 차이를 가격으로 격차를 내고 있는데 거기에 미치지 못한 단지가 높은 분양가로 시장에 내놓았을 경우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대표적인 예가 최근에 미분양이 났던 대구 수성구에 더샵수성오클레어입니다. 수성구내에서도 조금 입지가 떨어지는 곳입니다.




Q. 조망권이 있다는 이유로 가격이 엄청 더 비싸던데 비싼돈 주고 사는게 맞나요?


1.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조망권과 주거의 쾌적성을 선호하는 현상이 높아지고 있다. 

2.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주택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 되면서 조망에 대한 열풍은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조망권을 갖춘 세대의 가격은 20~30% 높여 책정해도 인기리에 먼저 팔린다. 


그만큼 조망권을 갖춘 세대의 프리미엄은 이미 입증됐습니다. 조망권확보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은 이미 일반화된 현상입니다. 집값이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조망권 아파트의 가치가 더 빛을 발할 전망입니다.


한강 조망권 값이 최대 8억원이다. X자 도입 잠원 아크로리버뷰는 전 가구 한강조망권이 확보됩니다. 반포 124주구 사선 설계로 하강 조망가구 최대한 늘려 조망 특화 안으로 변결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요소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몰세권 등을 함께 갖추고 있어야 확실한 투자 포인트가 성립됩니다. 




Q. 부동산 가격이 지금 계속 오르던데, 앞으로 떨어질 수 있을까요?


임대차2법폐지와 양도세중과 헤지를 하지 않는 이상 우상향으로 봅니다. 내년 대선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서울과 수도권에 무주택자의 실수요자 매수대기 수요가 3기 사전청약 물량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당첨에서 탈락한 사전청약 대기자들이 시장으로 턴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다시 시장에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Q. 부자 되는 길,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월급이외에 돈이 들어오는 경로가 여러곳이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자본소득이 들어오는 월세. 책을 출판하여 인세,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생산하여 판매라든가 즉 또다른 나를 여러명 만들어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현존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보통 사람들이 긍금해하고 원하는 지식,경험를 제공해 주므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여러경로로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를 늘려가는 것입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


조그마한 실행력으로 부동산 투자의 성공적인 경험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두려움과 막연한 기대감은 사라지고 나의 통제 아래 자산관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많은 시야가 열릴것입니다.


이 모든 경제활동을 가로막는 장애가 나에게 없나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결국 누군가 했으면 나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냉철한 자신을 되집어 보고 계획을 세워 한발한발 나아가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으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생각만큼 세상은 밖에 장애가 없다. 나의 마음에 장애가 가장크고 장벽이 높다는 것을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되었다. 그것만 겉어내면 생각보다 쉽게 부자될 수 있다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 태재숙 작가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인터뷰 영상을 보세요!


내가 재무설계 상담을 받고 후회한 이유 I 태재숙 1부


10배 수익을 낸 부동산 전문가의 투자조언 I 태재숙 2부


종잣돈이 없는 사람들이 시작해야하는 부동산 투자 I 태재숙 3부


전세가율로 보는 부동산 매수 매도 타이밍 I 태재숙 4부



▶ 태재숙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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