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테슬라 칩 생산, 미국 11월 테이퍼링 가시화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입니다. 오늘은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입니다. 저는 오늘 인터뷰가 하나 있고요. 다른 강의계획서 제출 등과 같은 일들이 있습니다. 추석연휴가 있어서 이번주가 벌써 금요일인게 너무 좋기도 한데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만 힘내시고 내일 주말 다시한번 푹 쉬세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삼성전자, 테슬라 명운 걸린 자율주행칩 생산
- 기술 가격 경쟁력 앞세워 TSMC제치고 수주 유력
- 올 4분기부터 7nm공정서 칩생산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삼성전자에 차세대 자율주행칩 생산을 맡깁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칩 설계능력과 공정기술, 가격대비 성능 등을 앞세워 테슬라 자율주행칩 수주전에서 대만 TSMC를 제친것인데요. 업계에서는 삼성이 TSMC를 추격할만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는 평가입니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 정말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설령 2등을 해도 충분히 잘될 수 있다는 말이 떠오르는데요. 이번 테슬라 반도체칩 수주는 의미있는 수주인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전기료 인상
- 연료비 급등 8년만에 올려
- 4인가구 월 1050원 더 내야
올 4분기에 가정용 산업용 모든 전기요금이 인상됩니다. 전기료가 오르는 것은 2013년 11월 이후 8년만인데요. 전기료 인상에 따라 정부의 물가관리에 비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사실 국제유가, 석탄값, 액화천연가스 등 안오른게 없어서 더이상 전기료를 올리지 않기가 어려운 현실인데요. 그래도 인상폭이 크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다른 가격들도 다 오를텐데, 인플레이션이 많이 오를 경우 이제 금리인상 카드를 만질수 밖에 없게됩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미국 11월 테이퍼링 가시화
- 자산시장 충격은 최소화
- 파월 "헝다사태 영향 없어"
미국 중앙은행이 테이퍼링을 곧 시작해 내년 중반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내년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 예상보다 긴축일정이 빨라졌지만 기존의 완화정책 기조는 유지할 뜻을 분명히하며 시장 충격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테이퍼링을 시작한다는 것, 금리인상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가 잘 살아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데요.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또 1300억원 베팅
- LG전자 승부수
- 차 해킹 막는 기업 인수
LG전자가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의 강자로 꼽히는 이스라엘 기업 사이벨럼을 인수했습니다. ZKW와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에 이어 사이벨럼 경영권까지 확보하면서 글로벌 전장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전장 경쟁력 강화한 LG전자는 애플 등 대형거래처를 확보하는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평가인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전기차 시대에 하나둘 자신들의 위치를 찾아 경쟁력을 키우는데 힘쓰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