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리더십 부재 일본 몰락 전철 밟나, 로또식 낙찰제 공공 공사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4월 25일 월요일입니다. 4월의 마지막주이자 첫주의 시작인 월요일인데요. 벌써 4월도 다 갔습니다. 이제 5월되고 하면 날도 슬슬 더워지고 한여름이 오고 하겠지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요즘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요. 모두들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내달 물류, IT 거래 공시 의무화
- 기업 "정상적 경영활동도 규제"
다음달부터 그룹내 물류, IT서비스회사와 다른 게열사 간 거래 공시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택배나 폐쇄회로TV 설치 내역까지 일일이 공시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상적인 기업활동까지 감시하려 한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공시 범위가 너무 방대해 기업들이 의도하지 않게 공시를 누락할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경제계에서는 신제품과 각종 영업전략 등이 공시를 통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하고 있는데요. 공정위가 너무 과도하게 기업들을 감시하는 걸까요?
< 경제신문1면 2 >
- 반도체 전문가 출신 인수위원의 반성문
- 현장 전문가들과 교류 소통 부족
"전반적으로 안전운행에 신경쓰는 분위기입니다. 큰 사고가 나지는 않겠지만 기존 틀을 깨는 파격이나 도전정신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웅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은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2 전시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파격과 혁신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수위의 다양한 전문가가 핵심 아젠다 한두개를 놓고 분쟁해서 복합적인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이런 시도와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수위가 다뤄야할 핵심 아젠다에 대해서는 반도체와 ESG를 꼽았는데요. 파격적인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로또식 낙찰제로 전락한 공공공사
- 기술평가 변별력 없어 부실시공 높아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2월 충남 홍성시 보령시 주포면 일대 장항선 복선전철 신설공사를 맡을 시공사 선정에 나섰습니다. 입찰은 공사수행능력과 입찰가격을 토대로 시공사를 정하는 종합심사 낙찰제로 진행했습니다. GS건설 포스코 건설 등 27개 참가사의 공사수행능력 평가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수주 결과를 좌우한 것은 입찰가격이었습니다. HJ중공업이 입찰가격에서 상하위 20%를 제외한 나머지의 평균가격에 근접한 가격을 써내 수주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평균값을 잘찍어야 되는데요. 분명 문제가 있어보이지요?
< 경제신문1면 4 >
- 삼성 리더십 부재
- 취업제한 묶인 이재용 의사결정 동력 약화
"삼성전자에는 이건희가 있었다. 하지만 히타치나 도시바, NEC에는 그런 인물이 없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설립자 모리스 창은 최근 대만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1980년대 미국과 함께 반도체 산업을 주도한 일본이 PC용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서 낙오해 한국에 밀리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패권이 위태롭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년뒤 미래를 내다보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할 확고한 리더십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삼성전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