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삼성공장서 경제안보 동맹 선언, 한덕수 총리 인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입니다. 어제는 몸상태가 안좋았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좀 나아졌습니다. 이번 주말은 정말 바쁜데요. 사무실에 짐도 옮겨야 하고, 일요일은 인터뷰 촬영도 있습니다. 건강 잘 챙겨가면서 잘 해야겠습니다. 댓글로 걱정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응원받아서 더 열심히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바이든 21일 용산서 정상회담
- 이재용 부회장 안내받으며 평택캠퍼스 둘러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장소는 삼성전자의 평택캠퍼스. 이날 오후 오산 미국 공군기지에 도착해 삼성 평택캠퍼스로 직행한 바이든 대통령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영접했습니다. 한미 정상이 삼성 평택캠퍼스에 함께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본 것은 양국의 동맹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제 안보 동맹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평가가 나오는데요. 한미가 잘 협력해서 좋은 경제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원전 업계 일감절벽 호소
- 당초 2025년보다 빨라질 듯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원전 '일감 절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한울 3,4호기 착공을 당초 계획한 2025년보다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때까지 원전 부품 업체들이 버틸수 있도록 기존에 가동중인 24기 원전에 필요한 소모품과 예비품 발주 등을 통해 일감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가 원전업계의 호소를 외면하지 않아 다행히 숨통이 트일듯하네요.
< 경제신문 1면 3 >
- 봉쇄 충격 중국
- 기준금리 인하
중국 중앙은행이 경제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넉달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미국 등 주요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잇달아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과 대비됩니다. 인민은행은 5월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전달보다 0.15%포인트 낮은 연 4.45%로 20일 고시했습니다. 중국 경제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냉각되었는데요. 올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더 악화되었습니다.
중국경제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한덕수 총리 인준
- 국회 본회의 통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3일 한 후보자를 지명한지 47일만입니다. 168석의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전날까지도 인준안 처리에 반대하며 한후보자의 총리 임명이 불가능할 거싱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인준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협치를 잘해서 경제를 잘 이끌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