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차가 이끈 한미 경제안보동맹, 직업계고등학교의 몰락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5월 23일 월요일입니다. 정말 주말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다시 월요일이 왔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출판사 촬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요일은 사무실 입주 정리를 했고요.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마음으로 달려나가야 겠습니다. 매일이 두근두근 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보냅시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윤-바이든, 2박3일 친기업 행보
- 시작은 삼성, 마무리는 현대차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박 3일 방한 일정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방문으로 시작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투자 계획 '유튜브 생중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제계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국가간 첨단 기술 및 공급망 협력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글롭러 외교 통상 전쟁의 양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이벤트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기술동맹, 경제동맹. 인접국가 중국의 압박 속에서 한국은 어떻게 외교를 하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현대차, AI등 미래산업에 베팅
- 전기차공장 등 총 105억달러 투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고 현지에 50억달러(약 6조 3600억원)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깜짝'발표했습니다. 전날 확정한 조지아 전기자동차 공장 투자액 55억달러(약 7조원)를 합치면 100억달러가 넘는 초대형 투자입니다. 정회장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분야에 50억달러를 쏟아붓기로 하였는데요. 그는 2025년까지 진행될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미국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투자, 현대차에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까요.
< 경제신문1면 3 >
- 문정부 5년간 취업률 반토막
- 신입생 충원률도 역대 최저
대학을 가지 않아도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이 10년도 안돼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고졸 취업의 핵심통로로 적극 지원한 직업계고의 취업률은 문재인 정부 5년을 거치며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입생 충원률은 역대 최저치입니다.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새정부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서 고졸 일자리를 손놨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쩌면 시대적 흐름이 변화했기에 직업계고가 몰락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