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서 위성 쏘아올린다, 벤처투자 파티 끝났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입니다. 이번한주도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스타트업에 출근해서 일하고, 인터뷰 영상을 찍고, 책을읽고, 질문지를 만들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제는 주식투자를 통해 성공하신 분을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저랑 투자철학이 너무 비슷해서 많이 놀랐는데요.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오늘 또 성장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스트롱코리아 포럼 2022
- KAI, 한화에어로, LIG넥스원 우주도전!
"한국 첫 국산 전투기인 KF-21로 위성을 공중 발사하는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정헌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래사업부문장은 '스트롱코리아 포럼2022'에 연사로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주는 마지막 블루오션이라고 불리는데요. 수십여년간 우주개발에 참여해온 방위사업체는 물론 월마트 등 유토업체와 각 분야의 스타트업까지 잇따라 우주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우주가 국가 최고이익의 경연장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우주산업의 정치 군사적 의미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우주 관련 기업들을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윤, NSC 주재 "확장 억제 실행"
- 북한 7차 핵실험 마지막 단계 임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미국으로 향하던 25일 북한이 동해에 대륙간탄도미사일 한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연달아 발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정부 첫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북한 도발을 강력 규탄하는 '정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자 한국과 미국은 즉각 대응에 나섰는데요. 양국은 지대지 미사일 사격으로 도발원점을 타격하는 훈련을 했고 우리 공군은 전투기 30여대를 동원해 무력시위를 했습니다. 남북관계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3 >
-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큰 손들
- "이젠 방어모드" 2분기 투자 축소
"13년간의 호황이 끝나고 인고의 시간이 온다" 글로벌 벤처투자 열기가 인플레이션 공포, 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리면서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세계 벤처투자 1,2위인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와 소프트뱅크가 2분기 들어 투자 규모를 삭감하는 등 '큰손'들이 몸을 움츠리고 있습니다. 타이거 글로벌과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투자건수를 전년대비 4배이상 늘리며 스타트업 투자 붐을 주도해왔는데요. 하지만 시장이 상장이 위축되고 금리인상이 가속화되자 방어모드로 돌아섰습니다. 스타트업계에도 돈가뭄이 시작되는 걸까요.
< 경제신문1면 4 >
- 작년 26곳 중 A등급 11곳, B등급 15곳
- S도 C,D도 없어 변별력 상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26개 국책연구원의 지난해 성과평가에서 C등급과 D등급을 받은 곳이 한군데도 없고 S등급도 전문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6개 국책연구원 모두 A등급 아니면 B등급을 받은 것인데요. 국책연구원 성과평가가 변별력을 잃은채 '나눠먹기 식'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에따라 등급 순으로 크게 달라지도록 설계한 국책연구원장 성과연봉 체계도 사실상 유명무실해졌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국책연구원 평가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꾼 영향이 큰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