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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읽기 2022. 6. 3. 제 445호

하이트 진로 생산중단, 지방선거 참패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by 꿈꾸는자본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3일 금요일 입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중간에 휴일이 하나 있어서 더 빨리 지나갔는데요. 놀라운건, 다음주 월요일까지 쉬는 날이라는 겁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여유가 생기면 나태해지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는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책들을 읽으면서 다시 각오와 다짐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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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 1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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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당선에도 책임론 불가피

- '친문' '친명' 당내갈등 격화 전망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2일 총 사퇴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마친뒤 전원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17개 광역 자치 단체장 가운데 텃밭인 호남과 경기, 제주 등 다섯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습니다. 민주당에선 대선 패배 2개월만에 복귀한 이재명 상임고문의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어떻게 수습해서 갈까요.







< 경제신문 1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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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 차주들 제품 출고 방해

- 이천공장 재고 쌓이며 물류대란



하이트진로의 경기 이천공장에서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들의 파업으로 생산중단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참이슬 진로 등 소주 출고 물량이 평상시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 제품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 진로 이천공장은 오전부터 생산라인을 멈춘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화물차주 파업으로 공장을 멈춘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하이트 진로는 이번 파업에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류회사와 차주간 계약에서 비롯도니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한국판 공급대란입니다.





< 경제신문 1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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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F 한앤컴퍼니에 매각

- 2차전지 소재 사업 집중



SKC가 폴리에스테르 필름 사업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 컴퍼니에 매각합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사업을 키우기 위해 회사의 모태인 필름 사업을 넘기는 사업구조 재편입니다. 필름사업은 SKC에 여전히 캐시카우이지만 이익 기여도가 낮고 성장이 정체돼 매각대상으로 검토돼왔습니다. 올해 초 중간 지주회사로 전환한 SKC는 친환경 소재 기업을 표방하고 있어 PET필름사업 매각은 사업 재편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었는데요. SKC의 2차전지 올인,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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