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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읽기 2022. 6. 4. 제 446호

금리인상도 역부족 소비자 물가 급등, 임금피크 줄소송 건 노조

by 꿈꾸는자본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4일 토요일입니다. 주말이 왔습니다. 그것도 3일 연휴의 시작입니다. 6일날에는 인터뷰 일정이 잡혀 있고, 토요일 일요일은 편집과 촬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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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1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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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소비자물가 5.4% 급등

- 금융 위기 후 14년만에 최악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년전보다 5.4% 뛰었습니다. 2008년 8월 후 약 14년만에 최고치입니다. 코로나19이후 시중에 많은 돈이 풀린데다 공급 측면에서 공급만 교란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폭등'이 덮친 것입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물가가 당분간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6월과 7월에도 5%대 높은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진짜 안오르는게 없이 모든게 다 오르고 있네요.






< 경제신문1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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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태풍권역 이미 들어가

- 정치적 승리 얘기할 상황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지금 경제위기를 비롯한 태풍권역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것인데요. 정부출범 컨벤션 효과가 남아있는 정권 초 대통령이 연일 경제 위기 대처를 강조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대통령은 경제가 복합위기 상황에 처해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며 밝혔는데요. 경제가 심상치 않은데 윤석열 대통령이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경제신문1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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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지회, 소송인단 모집

- KB국민은행 법률 검토 돌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포스코 지회가 회사를 상대로 임금피크제 무효 소송을 준비중인것으로 3일 파악되었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전날 산하조직에 "임금피크제 도입시도가 있으면 반대입장을 명확히 하라"고 지침을 내렸는데요. 대법원이 지난 25일 합리적 이유없이 연령만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고 판결한 이후 노동계가 임금피크제 무효 투쟁이나 소송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도 법률검토에 들어갔는데요. 임금피크제로 한동안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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