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연재 준비하기
#작업 일지-1
#1
2화를 쓰면서도 1화가 계속 마음에 걸렸다. 결국 고민 끝에 프롤로그와 1화를 분리했다. 그렇게 분리하고 나니 스스로 조금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2
2화의 초고를 완성했다. 캐릭터성이 조금 잡힌 것 같아서, 5화까지 쓰고 나서 초고들을 고쳐볼까란 계획을 세웠다.
#3
클로드나 구글 제미니에게 원고를 계속 보여주면서 조금씩 고치고 있다. 하지만 지인 작가들의 감과 경험에 의한 조언과는 확실히 질이 다르다. 피드백이나 멘토링을 할 때 참고 도구로 쓸 수는 있겠지만, 경험에 의한 조언 등은 사람이 나은 것 같다. 하지만 전에 말했듯 작가의 특성이나 장단점을 파악 못한 사람의 조언은 오히려 독이라, AI가 더 나은 면도 있어 보인다.
#4
이번 주는 최대한 많이 쓰는 게 목표다. 아직 덜 잡힌 인물들의 캐릭터도 그래야 확연하게 잡힐 것 같다.
#5
문피아 아카데미 때를 떠올리면, 지금 내가 하는 방식은 무척 느린 방식이다. 빨리 쓰고, 유료 연재가 불가능할 것 같으면 폐기하기가 핵심이라 그렇다. 그 방식으로 잘 되는 작가님들이 있고, 나처럼 울렁이는 작가들도 있다. 꾸준히 하다 보면 나도 내가 소화 가능한 속도를 찾아낼 거라 생각한다.
#5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낸 방법은 2개다.
1. 작가님들의 화면 공유 작업방 참여.
2. 브런치 스토리로 작업 진행을 기록하는 것.
이중 화면 공유 작업방은 열심히 하는 작가님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을 수 있어 가장 효과가 좋았다. 브런치 스토리는 연재 약속을 지켜야 하기에,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작업을 하는 날 본다. 한 달 후를 기대해 본다. 곧 속도도 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