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시간 5

텀블러

by 룬아
thecommaa.tumblr.com

장난감을 하나 더 만들었다. 바로 텀블러 계정.

꼭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아서는 텀블러에 사진 한두 장부터 업로드를 한다. 그 마음이 편할리 만무하지만,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위한 워밍업 같은 의식이 되어버렸다. 앞서 올려둔 이미지와의 조화를 생각하며 다음 사진을 고르는 재미가 매우 쏠쏠하다. 사진 크기에 따라 전체 배열이 자동으로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이 마음에 들게 뜨면 가끔씩 캡쳐를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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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 언젠가는 사진집도 한 번 내게 되지 않을까 하고 괜스레 혼자 설레발을 친다. 그것보다 지금은 해야 할 일부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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