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이란,
내가 되고 싶은 나를 내 안에서 끌어내도록 도와주는 사람인 것 같다.
물론 그 사람이 바르고 존경할 만한 인물이라면 더없이 좋겠지만, 때때로는 타인의 부족한 모습이나 실수를 통해서도 나 자신을 반성하고 바로잡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나에게 영향을 준 모든 사람이 결국엔 귀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로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마음을 나누며,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는 건 그 자체로 참 큰 축복이자 기적 같다.
일상의 작은 순간 속에서 나만의 귀인을 발견하다 보면, 내 삶도 더 깊은 감사와 의미로 채워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