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사 임직원 Full34 강점 진단 및 코칭 워크숍을 진행했던 조직에서 2026 신입과정과 연계하여 강점 기반 조직문화 형성을 목표로 멘토-멘티 매칭 중심의 강점 멘토링 심화 그룹코칭 세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강점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안정적인 온보딩 +
강점 기반 몰입도 향상 +
역량개발로의 연결+
나아가 강점 기반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했답니다.
강점을 “아는 것”에서 “함께 쓰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으로
① 상위강점만이 아닌, 하위강점까지 다각도로 이해하며 액션플랜 수립까지
7개 팀, 각 멘토-멘티 매칭을 기반으로 상위 강점뿐 아니라 맹점과 하위강점까지 깊이 있게 디브리핑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왜 나는 이렇게 일하려 하고, 왜 상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단순히 개인의 성향이 아니라 각기 다른 자신만의 강점으로 일하는 방식에서 찾아봤습니다.
특히 멘토-멘티 관계에서 일하는 속도, 피드백 방식, 기대 수준, 의사결정 스타일의 차이가 갈등으로 번지기 쉽다는 것을 강점으로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세션에서는 그 차이를 문제로 보지 않고, 서로의 강점을 이해하는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② 강점 기반 그라운드 룰 설계
강점을 이론으로 끝내지 않고 업무 현장에서 그리고 개인과 팀원이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한 것이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팀원이 직접 합의해서 만드는 그라운드 룰인데요.
무엇보다 멘토-멘티는 자칫하면 멘토의 일방적인 강점 활용 방식대로 멘티에게 전달될 수 있기때문에 서로의 강점을 깊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라운드 룰을 설정했습니다.
✔ 함께 일할 때 지켜야 할 강점 기반 그라운드 룰
✔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 일할 때 기대하는 점과 가장 염려되는 점
✔ 우리가 함께 만들고 싶은 팀의 모습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자의 강점을 살리는 잡 크래프팅(Job Crafting)까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강점이 이 팀 안에서 어떤 역할로 쓰일 수 있을까?”
“멘토로서, 멘티로서 나는 무엇을 더 의식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을까?”
각 팀의 멘토-멘티 강점을 기반하여 구체적인 역할 정리와 실행 가능한 액션플랜을 도출했답니다.
③ 팀별 강점 코칭 리포트 & 대화 가이드 제공
또한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코칭세션 진행에 그치지 않고,
팀별 강점 분석 리포트
OJT에 연계 가능한 강점 적용 포인트
멘토-멘티 코칭 대화 가이드
를 별도로 제작해 제공해드렸습니다.
교육 담당자분께서 세션 이후에도 멘토-멘티 강점 분석 자료 덕분에 교육 기획과 운영까지 연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해주셔서 강점코치로써 더없이 보람된 순간이었답니다^^
강점은 결국 지속적으로 참고하고 대화 속에서 반복될 때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늘 강조하는데요.
그 구조를 만드는 것이 코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벤트가 아닌, 문화가 될 때 강점은 성과가 된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고, 예측이 어려운 시대에는 조직이 구성원의 역량을 얼마나 빨리 파악하고, 몰입도와 자기효능감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곧 경쟁력이 됩니다.
얼마 전,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한 글로벌 기업 임원분이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AI가 빠르게 도입되면서 조직에서도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떠나는 직원들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너무 어렵고 죄책감도 느껴집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인상 깊었는데요.
결국 중요한 것은 그 구성원이 조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제 구성원들도
“오래 버티는 조직”을 찾기보다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찾습니다.
조직 역시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더 좋은 기회를 향해 나아갈 때
서로를 지지해줄 수 있는 문화”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메시지가 강점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강점은 단순히 조직 활성화를 위한 1회성 진단이 아닙니다.
강점은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가장 잘 성장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때 가장 몰입하는지,
무엇을 할 때 스스로 유능감을 느끼는지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언어입니다.
조직이 강점을 진지하게 다룬다는 것은
“성과를 내라”는 요구 이전에
“당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성장하라”는 메시지를 구성원에게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이 쌓이면 비로소 강점은 문화가 되고, 문화는 결국 성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늘 강조합니다.
강점은 결과지가 아니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구조라고.
그리고 그 구조를 설계하는 일은 지금 시대의 조직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가장 중요한 리더십 과제라고 믿습니다.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임원 리더십 강점 일대일 코칭까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조직이 진지하게 “우리는 어떻게 일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
강점은 가장 강력한 출발점이 됩니다.
진단을 넘어 관계와 실행, 그리고 문화로.
강점이 조직 안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돕는 일,
앞으로도 THE다름 코치가 깊이 있게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