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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함종만
Jan 05. 2021
여자만 가는 여자만
놀이 가슴을 쥐어짠다
바람이 눈물처럼 짜다 시리다
그래도 좋다 미치도록 좋다
여자만 가는 여자만이 아니다
당장 가보라
사랑이 그리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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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바람
눈물
함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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