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방법 3. 브랜드 전시회
잘 만들어진 브랜드스토리
오랜기간 꾸준히 지켜온 브랜드 철학
브랜드 철학을 오롯이 담은 장인과의
오랜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
매년 하나씩 그리고 꾸준히 쌓아온 브랜드의 자산
이를 한결같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지켜온
브랜드의 뚝심
그걸 보여주기엔 너무나 완벽한 장소.
럭셔리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2019년 5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왕후의 비밀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감히 이 행사는 브랜드가 가진 자산 철학 그리고 스토리 그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울러져, 집대성 되어 한자리에서 축제처럼 펼쳐진 브랜드 행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브랜드의 홍보를 담당하던 지난 약 20여년의 홍보경력에서 가장 뿌듯함을 느껴본 값진 프로젝트 였습니다.
잘 만들어진 브랜드 스토리: #왕후
왕후의 아름다움의 비밀,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의 비밀’ 이라는 컨셉으로 신비에 쌓인 궁중 문화와 동양 의학을 현대적으로 접근하여 왕과 왕후에게만 바쳐졌던 궁중 비방을 담아 출시된 브랜드 입니다. 키워드 #왕후
브랜드의 정체성을 형성하며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 제품 디자인은, 궁중의 유물, 왕실여성의 유물에서 모티브를 잡아 제품 용기를 디자인하고,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은 왕과 왕후가 사용한 고귀한 한방 성분을 LG생활건강 한방 연구소에서 전통적인 방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화장품에 귀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니, 브랜드가 펼치는 캠페인 활동도 역시 ‘왕후’와 궁중을 기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왕후 키워드로 통하는 스토리 그리고 궁중 문화에 대한 공부와 왕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왕후의비밀전 그리고 #한국가구박물관
이번, 왕후의 비밀전은 바로 오랜시간 장인들과 협업했던 모든 활동과 작품들을 처음으로 전시하고 처음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그것도 한국 가구 박물관에서요. 한국 가구 박물관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곳입니다. 정미숙 관장님의 안목과 전통을 지키려는 노력으로 돌하나 나무 한그루 꽃한송이 마저 그 위치에서 정성스럽게 자리해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곳입니다.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딩을 많이 욕심을 내어서, 이 아름다운 곳에서 멋지게 브랜드가 어울러지는 법에 대해 몰랐고, 아직을 서툴구나를 생각하며 참 많이 배우고, 참 많이 깨달으며 참 많이 노력했던 그런 곳이었답니다.
특히, 왕후의 비밀전으로 진행한 브랜드 전시회에서, 그동안 켜켜히 조심히 조용히 쌓아온 브랜드의 자산을 마음껏 펼쳐놓았고, 그 자산이 한국 가구 박물관을 만나 더 빛나게 돋보였습니다. 브랜드의 가치가 빛나게 소중히 스토리의 연계성이 그대로 전달 되는 기획이자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한국 가구 박물관의 궁채를 따라 들어가면, 방하나하나에 화각 공예와 가구, 금박 면사포와 후 제품들, 매듭의 아름다운 작품들, 나전의 빛나는 작품들이 한국 가구박물관의 풍경과 가구와 함께 그림같이 펼쳐졌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새롭게 전시한 제품들, 그리고 고풍스러운 가구박물관의 곳곳에 있는 후의 제품들이 아름답고 은은하게 빛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소수의 정해진 분들만 초대했던 전시 행사에서 벗어나, 이번 왕후의 비밀전은 업계의 관계자, 초대하고 싶었던 Key Opinion Leaders를 원없이 초대해본 행사 였기도 합니다. 궁중 공예를 이해하고 우리의 활동을 같이 심도 있게 의미를 부여해 줄수 있는 사람들을 초대해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소개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행사.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이야기 합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쌓아놓은 브랜드의 자산은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겠다. 이렇게 스토리가 탄탄하고 일관성 있는 활동을 지속하는지 몰랐다. 또 어떤 분들은 이렇게도 이야기합니다. “후가 중국에서 매출을 많이 올려서, 그동안의 그 화려한 디자인이 너무 중국인을 겨냥해, 중국향인지 의심했었다. 하지만, 오늘 행사를 보고나니, 그 모티브가 모두 우리가 잘 모르던 한국의 궁중의 아름다운 하나하나를 따서 디자인 했다는 것을 보고 새로움 그리고 경이로움이 느껴졌다. 내가 모르고 있던 궁중의 아름다움을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후가 많은 노력을 했다는 점이 정말 놀랍고도 자랑스러웠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정말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한결같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지켜온 브랜드의 뚝심
#왕후 키워드로 펼쳐가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스토리와 작업은 지난 17년간 참 한결 같았습니다. 왕후 그리고 우리의 궁중문화 우리의 왕실의 아름다움을 담는 그 노력과 작업은 지금도 빛이 나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빛이 날꺼라 믿습니다.
진부적이고 상투적인 문구이기는 하지만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아름답다” 라는 말이 가진 힘을 느끼고 또 그 한국적인 것을 지킬 수 있어 자랑스러운 전시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