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갈수록차가운 공기 스며드는 시간
작은 몸 비벼그대,가을의 바이올린 울리고
텅 빈 마음 채우는맑은 울림
고독을 달래는 벗을 곁에 두고
여름의 마지막 소리 잠든 자리작은 음악,밤을 감싸고별빛 사이로 스며드는청아한 선율
첫 서리 내리기 전까지이 깊은 울림,밤 속에 남아
그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 안의 깊은 가을이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