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3년 6월 23일
아이를 업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엄마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어릴 적 보았던, 또 옆혔을 아기 포대기가 꼭 우리와 같았다.
우리의 과거에 있는듯한 아프리카...
누구에겐 너무 어려운 세상
누구에겐 너무 행복한 세상
답을 묻지 말아야 하나..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힘들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것도 힘들다.'는 카뮈의 말만 귓전을 맴돈다.
#thegreatdays2023 le 23 juin #effondrement #무너짐 #mpondwe #uganda A woman mourns during the funeral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