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1년 10월 18일
콜린 파월 전 미 합창의장이 별세했다.
고인은 최초의 흑인 합참의장으로 큰 주목을 끌었던 인물이었다.
첫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이 나오기 전,
흑인 출신으로 합참의장의 자리에 오른 것은,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그러나 그가 지난 자리에 좋은 이야기만 남은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논란은, 이라크 전쟁이었다.
전쟁의 필요성, 그러니까 소위 '대량살상 무기'를 이유로,
이라크 공격을 주장한 것이다.
전쟁은 그의 주장대로 발발되고,
마치 영화처럼 그의 주장은 '허위'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지울 수 없는 오점으로 남았다.
현대 미술가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화가 샤오제 시에는 그 장면을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그의 부고를 들으며,
나 또한 그 장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명복을 빈다
그러니
수많은 익명의 이라크전 희생자들의 명복을 함께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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