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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일상 2022
보리스 존스 과 보리스 옐친, 그리고 대한민국 대선
위대한 일상 2022년 1월 16일
by
위대한 일상을 그리는 시지프
Feb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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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gut feel?'
'당신의 직감은 어떤가요?
영국 도심의 시위대 뒤에 보이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공교롭게도 보리스 존스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앞에 있었다.
나도 모르게, 보리스 존스에 대한 나의 직감이 떠올랐다.
영국의 트럼프,
영국 상류층의 난봉꾼으로 살다가
트럼프가 대통령에 엉겁결에 당선 되었듯이
똑같이 엉겁결에 총리가 됐다.
코로나 초반,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잃을 겁니다"
라고 너무 솔직하게 말해서 주변과 언론을 경악시켰다.
그러나 유럽의 많은 지도자들, 특히 같은 연배의 '마크롱'은 내심 회심의 미소를 지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옆집에서 계속 대형사고를 먼저
터트리며, 좌충우돌 하고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같은 캐릭터로
재선에 실패한 트럼프와는 달리,
보리스 존스는 오래 버티고 있다.
한국에도 보리스 존스
캐릭터의 정치인이 등장했다
9년 동안 법을 공부하고,
26년 동안 한 직장을 다녔으며,
세상 물정을 하나도 모르는,
전직 검사가 대통령 후보로 나선 것이다.
역대 그 어느 후보보다
술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초반 행보는 맥주에서 막걸리를 거쳐 소주까지,
술 마시러 선거에 나왔냐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다.
그래서 술고래 후보를 보면,
술 취한 대통령으로 유명했던 다른 보리스,
보리스 옐친이 떠오른다.
보리스 옐친이 어떻게 러시아를 망가뜨렸는지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하다 못해, 앞이 캄캄하다.
보드카로 만취해 정상회담까지 펑크 냈었던 옐친의 모습이,
이제 다른 나라의 일이 아닌 것이다..
정말 걱정이다.
제발 한국 국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기를,
대한민국을 이대로 침몰하게 두지 마시기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술꾼'이 아닌 '일꾼'을 선택해 주시기를
간절히 빌고 있다.
모든 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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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15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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