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1월 23일
루마니아의 자동차 회사 다치아가 최근 회사 로고를 변경했다
모던을 넘어 심플한, 그야말로 '미니멀'한 디자인이다,
이전의 촌스러웠던(동기가 부재한 디자인이라는 의미에서) 로고와 확연히 비교된다.
다치아는 프랑스 자동차 회사 르노 계열이다.
르노의 이전 로고도 촌스러움의 끝이었었다.
이 촌스러운 로고로 21세기를 어떻게 감당할까? 궁금했었는데,
역시 산업혁명을 이룬 유럽답게, 디자인도 저력 있었다.
틀을 유지하며 모던하고 심플하게 바뀌었다.
자동차 회사 로고들의 '미니멀화'는 우리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기아자동차가 흥미로웠다.
실상 이런 미니멀한 로고의 효시처럼 느껴지는 회사는 다름 아닌 삼성이다.
과거의 삼성 로고를 보면, 이 '단순화'가 얼마나 파격이었는지 알 수 있다.
누가 어떤 의도에서, 이런 변화를 선택했는지 모르겠지만,
말 사주고 뇌물을 쓰고 언론과 검찰을 주무르는 못된 짓을 제외하고,
이 선택은, 정말 '탁월'했다.
지금 스마트폰과 반도체로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단순히 로고를 변경해서 된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참 '멋진'선택이었다.
"순수해지려면, 단순해져야 합니다."
한 마에스트로의 말이었다.
늘 복잡한 삶과 복잡한 그림을 그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만사가 귀찮고 단순해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미니멀해져 가는' 기업들의 로고를 보며 생각한다.
나도 단순해지고 싶다...라고 되뇌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색을 칠했다.
아.. 아직도 너무 많다.
버릴게 너무 많다..
#thegreatdays2022 le 23 JAN
#선험적 #미적판단 은 근본적인 기준의 차원에서 어떻게 가능한가? How is a priori #aesthetic #judgment possible in terms of fundamental standards?
Comment un #jugement_esthétique a priori est-il possible en termes de normes fondamenta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