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6월 28일
애완견 행사에 나온 강아지들을 보면 불쌍하다.
한껏 꾸몄지만,
그건 결국 모두 인간의 눈요기를 위한 것이 아닌가.. 란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애완견이 아니라 반려견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문득,
단어 하나 바꾼다고 강아지에 대한, 생명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까?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물론 단어를 바꾸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한다면, 달리 할 말은 없기도 하다.
한국뿐만이 아니다.
집 없는 개에겐 자비가 없다는 프랑스 속담이 있을 정도로,
프랑스 인들도 자신들의 강아지에게만 친절하며,
친절한 자신을 보며 위안 삼는 편이다.
그렇지 않고는, 휴가철을 앞두고 버려지는 강아지들의 숫자를 설명할 길이 없다.
공교롭게도 애완견 행사, 동물의 털을 손질한다는 단어가 '그루밍 grooming'이었다.
난 강아지의 표정에서 '글루미 gloomy', '우울함'이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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