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일상 2022년 10월 19일
기업의 목표는 이윤의 창출이라고는 하지만,
저런 식으로 피 묻은 빵을 만드는 기업에겐,
'살인기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 속에도 분명히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을 텐데
누가,
왜,
저런 괴물스런 상황을 만든 것일까.
돈의 노예가 아니 될 수 없는 세상이라지만,
저렇게 브레이크 없이 굴러가는 세상은,
할 말을 잃게 한다.
정치가, 행정이, 정의가 사라진 사회에서
그렇게 피 묻은 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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