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L 창작 시(詩) #254 by The Happy Letter
당신은 지금
어디쯤 오시는 중인가요
나는 때로는
애타게 기다리는 그 슬픔에
푸른 하늘 쳐다보다
길가에 풀썩 주저앉고 맙니다
무엇을 하시는 중인가요
애타게 기다리는 그 즐거움에
비 내린 산책길 걷다
벤치에 앉아 시(詩)를 씁니다
by The Happy Letter
THL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함께 존재함에 감사하며 삽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들을 늘 기억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