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도시락 한방현숙 May 27. 2016

나는 시인이 아니다.

아직 노래 아니다.


나는

시인이 아니다.

운율.

비유.

상징.

함축.

압축.

주워 삼켜도 시가

되지 않는다.

시인의 마음은 진실이라는데

시가 되지 않는다.

나는

시인이 아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동요 (動搖)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