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글쓰기: 12.24 산타에게 기부하고 싶은 것

12월만의 글쓰기

2017년 12월 만을 위한 글쓰기:

- 다시 써보기 : 12월 딱 한달 동안만^^

                           12월의 엽서  中에서

                                                           이 해인

          또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 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 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12.24 주제 : 산타클로스 할아버지한테 기부하고 싶은 것?

벌써 오늘이 12월 24일 이에요.

12월 한달 글쓰기도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빼먹은 날도 많고...이렇게 12월마저 로케트처럼 가버릴 줄이야....

그럴수록 올해의 남은 시간들이 소중해 집니다.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내일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하셨을 겁니다. 

뭘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오늘 쓰기는 3가지

1)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 기부하고 싶은 것

2) 잊을 수 없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선물

3) 내일 아침 산타할아버지로부터 선물을 받는 다면?

짧게 댓글에 쓰셔도 좋고,

1,2,3 각각 이유를 적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모두의 마음이 왠지 따듯해지는 아기예수 나신 성탄 축일이 바로 코앞에~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오래 기억남을 하루로 (가벼운 이벤트 한가지?)

보내 시기를 바래요^^

https://www.youtube.com/watch?v=y3K5oLg-Fq4

Christmas in Vienna 1999 The Three Tenors L.Pavarotti, J.Carreras,P.Domingo

https://www.youtube.com/watch?v=BTQKU6uUB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