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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원이 공감컴퍼니 Apr 26. 2018

8차 힐링글쓰기 후기 "4월의 내 뇌구조"

18.3.28(수) 저녁7시

                  

3월도 여느때처럼 

특별히 더 여유롭지는 않았습니다. 

컴퓨터를 끄고 뛰쳐나올까,

애들은 어떻할까 등등  망설이시다가, 그래도 오고싶은 마음을 쫓아 방향을 이곳 이원이 공감컴퍼니로 틀고 오신 것 같습니다.

헉헉헉 남편과 바톤터치,

부은 하이힐 발....


지난 달 모임 오셨던 분들은 3월달 모임엔 블링블링 컬러를 

드레스 코드로 하시겠다 하셨는데

그것마저 깜빡할 정도로 우리는 바삐살다가 왔습니다.

새로 오신 분은 그 자체가 봄 드레스 코드셨습니다

반가와요^^ 



#오프닝

'나의 오른 쪽 뇌'


봄 음악을 들으며 내 머리속과 만나는 오프닝을 합니다.

오프닝 그림을 그리다보니 내 뇌속이 곧 마음 속 이네요.


  삭제



#나의좌뇌


내 뇌가 요즘 무얼로 꽉 차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자리잡은 부분,

중요하지만 저 멀리 치우쳐 있는 부분.


그림과 글은 어떻게 씌여졌는지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내편도체에게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건 사랑이 넘쳐나는 기억들 뿐이다”

                             -스티브잡스의 마지막 말-


사랑스런 마음속 사진첩이 많으려면, 감정충만한 뇌,편도체가 활성화되야 그옆 기억관장 해마가 활성화된다.


스트레스, 불안이 다스려져야 뇌간으로 피가 몰리지 않고, 편도체가 신나게 활동하며 행복사진첩을 늘려준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몸의 현상을 내 마음의 일어는 것들과 어떻게 관련시킬 것인가.....


앞으로 글쓰기 하면서 마음의 근육도 단련하고

몸근육도 단련해 나갈겁니다!

 



#4월과내몸의감각


4월에 대한 감각은 내 몸으로 어떻게 느껴지는지

지금 4월을 맡는 나의 몸과 마음은 어떤지 느껴보았습니다.

몸은 내가 의식하지 않는 것까지 많은 것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중요한 신호를 보내주기도 하죠.

감각이 살아나는 참에

시로 써봅니다. 

우리는 내 마음과 몸에 주의를 기울이는 순간

시인이되고 예술가가 됩니다.^^

소박하지만 나를 표현하는 위대한 예술가. 


  


#옆사람의**


내 몸의 감각이 알아차려지고, 나와 다시 만나면

내 소중한 사람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됩니다. 

새로운 피가 돌듯

내 시선이 새로워질 때 

우리는 조용히 옆사람을 바라보았습니다. 


아침의 짧은 기지개에서도

짧은 스트레칭을 하며 내 몸에게 잠깐 말을 건네기로 해요

이 몸이 분명 나에게 하고 싶은 말과 신호가 있을 겁니다.

이렇게 나의 마음과 몸을 챙기는 연습

그리고 내가 걸어가야할 길을 눈을 들어 바라보는 연습


이원이공감컴퍼니 정기 힐링글쓰기에서

계속됩니다!!!!!



.........................................................................

그럼 다음 9차 정기모임


            일반인 힐링글쓰기  18.5.2(수) 7시

            청년  힐링글쓰기  18.5.1(화) 7시



            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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