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마시라. 크리스천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 평범한 일상들이,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오늘은 친한 친구랑 저녁을 먹고 수다를 떨었다.
내 발로 힘차게 걸어다녔고, 내 손으로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내가 하는 일을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친구들/가족들이 있다.
함께 깔깔댈 친구가 있다.
고민을 털어놓을 가족과 친구가 있다.
이 모든 일들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잊지 않으려 좀 더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