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서탈도 익숙해지는 듯…ㅎ
마음에 드는 공고가 많이 안 올라오는 와중에
몇 개 쓰는데 계속 탈락
초반에는 너무 우울했는데 이것도 반복되다 보니 그러려니~싶어진다 ㅎ
또 쓸 만 한 공고 올라오면 넣어보아야지…
옛날에는 자소서 첨삭이나 컨설팅도 몇 번 받아봤었는데 걍 시간 아까운거 같고 그래서
최근엔 안 하게 되네.
간절함이 부족한가? 그럴수도.
최근에 뭘 잘못먹어서 배탈이 났다.
여름이지 참… 까먹고 있었다.
컨디션이 사알짝 안 좋다.
그리고 오늘 팀 선배가 건강상 문제로 당분간 회사에 나올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처음엔 넘 걱정됐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이젠 내가 걱정된다…
3명이서 하던 일, 둘이서 하려면 또 후…
평생 입에 대보지도 않은 담배가 피고 싶어지는구만.
안그래도 퇴사자 일 맡아서 하고 있는데~
사.실! 일 하는 건 별로 힘들지 않다.
그냥 자료조사하고 피피티 만드는 작업의 연속~
메일링도 간단해서 금방하구.
야근 안 하면 거의 칼퇴…
그냥 알바하는 기분이다.
친구가 sns에 직장 동료에게 받은 편지를 업로드했던데 그게 왜케 부러운지~~ 편지를 받은 게 부러운게 아니구, 내용을 보니 회사에서 으쌰으쌰 성과 내면서 일하는 것 같아보여 부러웠다.
해외 출장 간 친구도 보이고~
부러운 사람들 투성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