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한국인들은 참... 잘 쉴 줄을 모르는 민족같다. oecd국가 중 노동강도와 시간도 한국이 압도적이라는 통계도 많고 ㅎㅎ ㅠㅠ 사회 분위기 때문인지 민족성이 그런건지 그냥 쉴 줄을 모른다. 남는 시간에도 열심히 놀아야 되고, 공백기가 있으면 안 되고, 여가 시간도 잘 보내야 하고... 아무 것도 안 하고 쉬는 것을 너무 안 좋게 보는 것 같다. 어쩌면 한국인들 자체가 노동하지 않고서는 못 견디는 로봇으로 진화해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ㅋㅋ 왠지 아무것도 안 하면 괜히 불안하단 말이지. 나만 사회에서 좀 도태된 기분도 들고. 뭐 잘 쉬는 사람들도 많다면 할 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