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드럼도 잘 쳐~
I'm too young to remember
I wanna get, wanna get what I want, hey
우월한 기럭지에 드럼까지 맛깔나게(?)친다? 게다가 웬만한 모델 뺨칠 정도로 끼와 매력을 갖춘 여성 뮤지션이 이다? 그녀의 이름은 '플로리(Florrie)'! 그녀의 첫인상은 타고난 신체 비율을 가진 알아주는 모델이 아닌가라는 착각이 들게 만듭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외형적인 것보다 음악적인 부분에 경력이 더 많은 타고난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심지어 그녀의 주특기는 드럼이라고 합니다. 도저히 겉으론 상상이 안되지만, 그녀의 음악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럴지도 몰라~"라고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플로리(Florrie)'는 데뷔 8년 차이지만, 활동 기간에 비해 인지도는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쌓아온 경력 덕분인지 나름 충성도 높은 팬층이 존재합니다. 아마도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숨겨진 음악성들이 어우러진 반전 매력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그녀는 의외로 비트 있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음악을 선호합니다. 심지어 이 노래 'Too Young to Remember'도 일렉트로닉 신스팝이죠! '플로리'는 이 장르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더군요. "어릴 적 비틀즈를 좋아하는 아버지 덕분에 지금 일렉트로닉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아마도 듣고 자란 비틀즈의 음악이 드럼에 빠지게 만들었고, 박자감이 남달랐던 그녀는 자연적으로 일렉트로닉 장르를 추구하게 된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단순히 깜찍 발랄한 음악을 할 것 같이 생겼는데(?) 알고 보니 탄탄한 음악적 실력을 갖춘 예쁜 드러머이자, 가수이자, 모델이자, 싱어송라이터네요~
<한줄정리>
-현존하는 팔방미인의 표본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드럼도 잘 쳐~
-음악 들으러 왔다가 그녀의 얼굴 보고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