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성 부른 나무, 션 멘데스(Shawn Mendes)
Do I need to show you?
Guess I gotta show you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아이돌 '저스틴 비버'의 아성에 도전하는 '캐나다 저스틴 비버'가 있습니다. 서로 비슷한 부분도 있고 때론 저스틴보다 좀 더 나은 것들(?)도 있습니다. 한국 아이돌은 연습생으로 시작해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잘 키워진 하우스 묘목 같은 느낌이라면, 오늘 소개할 이 친구는 아이돌이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중이 발견해냈기 때문에 '국민 아이돌'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나이로 아직 소년이기 때문에 어린애 같지만, 막상 목소리를 들으면 섹쉬한 훈남 오빠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이 친구는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속담으로 설명하면 될 것 같네요~
이 섹쉬한 목소리의 훈남 오빠의 이름은 '션 멘데스(Shawn Mendes)'입니다. 캐나다 출신으로 2013년에 '바인(Vine)'이라는 SNS 앱을 통해 세상에 처음 알려졌죠. 이 부분은 저스틴 비버도 같은 데뷔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스틴은 <유튜브>, 션은 <바인>을 활용한 차이만 있을 뿐 SNS가 두 뮤지션을 만들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서 재미있는 건 '션'이 '저스틴'의 'As Long As You Love Me' 커버 영상을 통해 주목받았다는 겁니다. 이때부터 저스틴을 이을 될 성 부른 나무였나 봅니다.
저스틴과 비슷하지만 좀 더 앞선 성과가 하나 더 있습니다. 션이 2015년에 발매한 앨범이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데, 이 기록은 저스틴 이후로 5년 만에 최연소 1위 기록을 갈아 치운 것이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입니다. 다들 주목~~~!!
<한줄정리>
-될 성 부른 나무, 션 멘데스(Shawn Mendes)
-저스틴 비비의 아성에 도전한 캐나다 저스틴(?)
-다만 저스틴 돌출 행동만은 닮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