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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남 Aug 04. 2016

오.하.음/조세프 셀벳 - Open Season

진지한 목소리로 희망을 전달하다.


I heard you're better off on your own, 

But I ain't gonna face this bump alone

So I've been needing YOU


처음이라는 것은 항상 두렵기 마련입니다. 또한 새 출발을 준비하는 분들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에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출발은 늘 두려움과 막연함을 동반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두려움에 맞서야 달려 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유는 힘겨운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에서 준비했습니다. 이 노래는 나를 이겨내기 위한 도전이 아니더라도 가족, 친구, 연인 등 무엇이 목적이 되었든 지금 현실을 부딪히지 않고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노래!


요즘 들어 호주 출신의 뮤지션을 자주 소개하게 되네요~ 이 노래의 주인공인 '조세프 셀벳(Josef Salvat)' 역시 호주 출신으로 영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리한나'의 노래를 커버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그 유명세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점차 넓혀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진지한 이야기가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꿀을 바른듯한 목소리와 믿음직하면서 훈훈한 외모를 보고 있으면 무엇을 말하든 들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무엇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참고로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아직 20대라는 것! 미래가 밝다!


<한줄정리>

-진지한 목소리로 희망을 전달하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선 자신을 세상에 던져야 한다!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2016 주목해야 할 기대주!

<▲출처. truculentphotographie.com / 조세프 셀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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