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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남 Sep 23. 2016

오하음/닉 조나스 - Jealous

남자의 질투도 이렇게 심하다는 걸 보여주는 노래

Cause you’re too sexy, beautiful, And everybody wants a taste. 

That’s why (that’s why)  

I still get jealous. 


사랑을 고백하는 건 언제나 설레고 행복합니다. 물론 받는 것도 너무나 좋죠. 하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사랑고백을 하다 보면 내가 주는 것보다 받는 게 더 적다고 생각한 나머지 질투를 하게 됩니다. 그 질투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보통은 역효과를 불러오죠.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그만큼 차고 넘친다는 말이기 때문에 애교로 넘어가도 되겠죠? 여기 질투 가득한 남자의 고백이 담겨 있는 노래가 있습니다. "넌 너무 섹시하고,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너만 봐!" 정말 애처가 다운 발상이네요~


'닉 조나스(Nick Jonas)'는 지금은 활동하지 않지만,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의 멤버로 있었죠. 혈육으로 뭉친 아이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각자 솔로 활동을 하게 되는데 닉은 팀에서 기타와 건반을 다뤘다 보니 음악 쪽에 더욱 재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중적인 사운드에 나름대로의 색깔로 자기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죠. 첨부한 영상은 '가스펠 버전'입니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죠. 가스펠은 종교성이 강한데 오히려 종교성은 빠지고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아주 강력하게 표출하는 듯합니다. 


<한줄정리>

-닉 조나스는 '조나스 브라더스' 3형제 중 한 명이다.

-남자의 질투도 이렇게 심하다 걸 보여주는 노래

-신기하게도 가스펠 버전이 더 좋게 들린다.

<▲출처. blogcdn.com / 닉 조나스(Nick J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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