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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남 Dec 13. 2016

오하음/제임스 베이(James Bay) - Scars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을 외치다.

And as soon as I can hold you once again 

다시 한번 내가 널 안을 수 있게 된다면 

I won't let go of you, I swear 

난 널 절대 보내지 않을 거야


사람들은 누구나 후회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후회는 늘 기억에 남아 자신을 괴롭히죠. 시간이 흐른다 해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늘 따라다닙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억을 잊기 위해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사력을 다해 지우려고 노력해야 할까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결국 후회할 것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죠. 이 노래 속 주인공도 똑같은 말을 합니다. "I can't go without you anymore(난 너 없인 더 이상 살 수 없어)" 더 이상 후회하지 않기 위해 큰 결심을 한 것처럼 말이죠.


'제임스 베이(James Bay)'는 2015년에 UK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세상 밖으로 존재를 드러낸 거물급 신인 뮤지션입니다. 브릿 신드롬의 한가운데에 있고 영국을 대표하는 핫 아이콘이자, 패션계에서도 인정한 뮤지션이죠. 묘하게 어쿠스틱과 잘 어울리는 감성을 가졌고,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음악 색깔이 있습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뮤지션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이 노래가 전하는 강인한 결단력은 호소력 짙은 '제임스 베이(James Bay)'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진정성 있게 느껴집니다. 


<한줄정리>

-후회하지 않는 사랑을 선택하려 한다.

-차세대 대표 브릿 뮤지션, 제임스 베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을 외치다.

<▲출처. GQ.com / 제임스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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